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며 더위 날려 줄 수상 레저! 웨이크 서핑부터 보드와 스키까지 셀럽들이 푹 빠진 수상 레저의 매력을 함께 확인해보세요.

소문난 웨이크 서핑의 달인 유세윤. 그는 소유의 소개로 웨이크 서핑에 입문했다고 밝혔는데요. 웨이크 서핑은 웨이크 보드와 달리 발과 보드를 연결하는 장치가 없고, 핸들을 잡지 않고 타는 차이가 있습니다. 유세윤은 뛰어난 균형 감각으로 파도를 즐기는 것뿐 아니라 보드 위에서 다양한 상황극을 연출하며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합니다.

‘나 혼자 산다’에서 수상 스키를 즐기는 키의 모습이 공개됐는데요. 키는 학창 시절 수상 스키 선수로 활동했던 만큼 능숙한 실력을 자랑했습니다. 키가 선택한 원스키는 빠른 스피드가 특징입니다. 키는 한 손으로 줄을 잡거나 자유자재로 곡선 라이딩을 즐기는 등 시간이 지나도 녹슬지 않는 실력을 자랑했어요. 원스키는 입문자가 바로 도전하기엔 어렵지만 빠른 속도와 스릴을 즐기고 싶은 이들이 많이 찾는 종목입니다.

골프부터 보드,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소유. 여름엔 수상 레저도 빼놓지 않는데요. 방송과 개인 SNS 통해 웨이크 서핑을 즐기는 모습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소유는 파도 위에서 스핀이나 기술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만큼 뛰어난 실력자입니다. 소유가 즐기는 웨이크 서핑은 바다 서핑처럼 파도를 넘어가거나 패들링과 같은 동작을 하지 않아도 돼 여성들이 입문하기 좋은 수상 레저입니다.

축구, 골프, 웨이크 보드 등 못하는 운동이 없는 소문난 운동 마니아 최여진. 과거 수상 스키 대회를 준비할 만큼 수상 레저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는데요. 타고난 운동 실력으로 스키는 물론 웨이크 보드와 서핑까지 마스터했습니다. 최근엔 축구 예능 프로그램 때문에 부상 위험이 있는 수상 레저를 쉬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다시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는 그녀의 모습이 기다려집니다.

수상 레저를 모두가 한 번에 성공하는 건 아닙니다. 안소희도 여름 맞이 첫 웨이크 보드 도전에 나섰는데요. 강습 후 보트에 달린 봉을 잡고 일어나기는 성공했지만 줄을 잡고 일어나기는 포기했습니다. 수상 레저는 강한 체력과 전신 근육, 균형 감각이 모두 필요한 종목으로 꾸준한 연습을 동반해야 부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