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 언니 박세리가 알려주는 성수동 핫플 리스트

정근날

<나 혼자 산다>에서 성수동 라이프를 보여준 박세리.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그녀답게 첫 번째 코스는 핸드메이드 도마를 만들기 위해 공방을 찾아갔어요. 도마 원 데이 클래스를 하며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 내 뿌듯한 모습이었는데요, 주말에 뭐 하지? 한다면 나만의 우드 아이템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겠네요.

먼치스 앤 구디스

소금빵 맛집으로 잘 알려진 성수동 맛집 먼치스 앤 구디스. 박세리 역시 소금빵을 구입하기 위해 찾아갔지만 텅텅 빈 빵 가판대만 만났죠. 할 수 없이 남은 빵과 식료품들을 구입했습니다. 박세리 효과로 먼치스 앤 구디스의 소금빵은 더욱 만나기 힘들어질 것으로 보이네요.

옹근달

소금빵 구입에 실패한 박세리가 두 번째 빵지순례를 떠난 곳은 옹근달입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비주얼로 눈으로 먹고 입으로 먹는 예쁜 베이커리들이 가득했죠. 크루와상을 머핀으로 만든 크러핀 맛집으로도 유명한 옹근달인데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큰손 세리는 오늘도 빵을 쓸어 담습니다.

구욱희 카페

박세리가 세번째 찾아간 빵지순례 맛집은 구욱희 카페.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디저트 맛집으로 스콘부터 쿠키까지 직접 구운 베이커리류가 가득합니다. 화려한 비주얼의 옹근달과는 달리 귀여운 비주얼의 디저트들이 가득하죠.

내추럴리내추럴

박세리는 식물 가게도 들렸는데요, 흔히 아는 꽃집이 아닌 식물만 파는 곳입니다. 예쁘고 생기를 지닌 다양한 반려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곳은 패션 인플루언서인 @___philia 가 오픈한 브랜드라고 합니다.

이렇게 알아본 박세리의 성수 골목 투어. 주말 데이트를 고민하고 있다면 박세리가 알려주는 성수동 핫플 탐방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