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이 얼마 전 서울 이화여대에서 2022 디올 가을 패션쇼를 연 데 이어 이번에는 성수동에 새로운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마치 파리의 몽테뉴가 30번지의 디올 부티크를 옮겨놓은 듯 수많은 창과 조명으로 만든 화려한 구조와 디올의 시그너처인 별 장식이 눈에 띈다. 내부가 들여다보이는 개방형 구조로 호기심을 자극하며, 외부에 장식한, 무슈 디올이 애정한 꽃의 정원은 국내 1호 조경 디자이너가 재현한 것으로 프랑스의 정원 어디쯤을 연상시킨다. 카페 디올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여유롭게 즐기며 디올하우스의 다양한 제품 라인을 만나보기를. 퍼블릭 오픈은 11월 30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