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뷰티템, 반려 동물과도 누릴 수 있다! 욕실에 나란히 두면 사이가 더욱 돈독해진 기분이 들 것. 

TIPS FOR MY PET

1 반려견의 피부는 사람 피부층보다 훨씬 연약하다. 따라서 반려동물의 중성 피부에 적합한 약알칼리성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반려견 뷰티 제품은 반려인이 함께 사용해도 안전하지만, 반대의 경우는 위험할 수 있다.

2 제품에 표기된 전 성분을 꼼꼼하게 확인한다. 일부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 페녹시에탄올 등의 방부제 성분은 반려동물에게 해로울 수 있으니,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한 샴푸 구매를 추천한다.

3 너무 강한 향료나 인공 향은 후각이 예민한 동물에게 자극이 될 수 있다. 대신 반려동물의 상태, 기분, 컨디션에 따라 아로마테라피 향을 활용해보길. 반려견의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고, 습진, 아토피 등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4 봄, 가을 등 털갈이 시즌엔 하루 한 번씩 빗질을 통해 반려견의 피부를 꼼꼼하게 확인한다. 붉은 부위가 있다거나, 몸을 핥거나 긁는 행동을 보일 때는 주치의와 상의할 것!

1 A ĒSOP 이솝의 제라늄 리프 바디 클렌저 부드러운 젤 제형이 피부를 순하게 세정하고 상쾌한 만다린, 베르가모트 오일이 전신의 활력을 북돋운다. 500ml 5만6천원. 이솝의 애니멀 사람보다 예민한 동물 피부를 위해 만든 저자극 샴푸로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식물 추출물이 들어 있어 탈취에 효과적이다. 500ml 4만7천원. 

 

2 L : A BRUKET 라부르켓의 샴푸 레몬그라스. 파라벤, 실리콘 성분을 포함하지 않은 순한 제품. 레몬그라스, 로즈메리 오일이 번들거리는 두피 유분을 잡아준다. 450ml 5만1천원. 라부르켓의 도그 샴푸 라임/티트리/민트. 반려견의 피부와 털을 부드럽게 세정하는 강아지 전용 샴푸. 500ml 3만9천원.

3 THE LAUNDRESS 런드레스 by 런드레스뉴욕의 패브릭 프레쉬. 클래식 옷이나 침구에 뿌려 냄새를 제거하는 스프레이. 동물실험과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이다. 250ml 2만9천원. 플로리스클린 by 런드레스코리아의 펫미스트 모닝스노우드롭. 아로마테라피 향을 적용해 반려동물의 마음에 안정을 선사하고, 판테놀과 자연 유래 성분이 피부 보습과 장벽 강화를 돕는다. 300ml 2만1천원.

4 KIEHL’ S 키엘의 아미노 애시드 컨디셔너. 밀 단백질과 아미노산 성분이 헤어에 탄탄한 볼륨감과 윤기를 더한다. 코코넛과 호호바 오일이 모발의 유수분을 균형 있게 맞춘다. 200ml 3만1천원대. 키엘의 커들리-코트 그루밍 컨디셔너. 캐모마일꽃 추출물이 반려견의 털을 부드럽고 윤기나게 케어한다. 500ml 3만5천원대. 

5 SANTA MARIA NOVELLA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샴푸 멜라그라노 손상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채워 건강하게 가꾼다. 포근한 멜로그라노 향이 특징. 250ml 5만9천원.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쉬우마 데테르젠떼 씻어내지 않아도 되는 드라이 샴푸. 막 산책을 마친 강아지에게도, 잦은 목욕이 부담스러운 고양이에게도 안성맞춤이다. 150ml 4만5천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