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클래식이라 불릴 만한 변치 않을 주얼리 스타일링. 

지퍼 디테일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45만원, 데님 팬츠는 62만원, JW앤더슨(JW Anderson). 입체적으로 움직이는 물방울 모양 다이아몬드 장식이 세팅된 리플랙션 링은 2천2백65만원, 다이아몬드 이터니티 라지 링은 4백75만원, 파나쉬 차선영.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떠올리면 프러포즈나 결혼식 예물 같은 격식 있는 주얼리가 연상된다. 하지만 최근에는 최고 등급이 아닐지라도 잘 관리된 합리적인 가격대와 정형화되지 않은 다채로운 디자인의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선보이는 브랜드도 많아졌다. 금액이 부담스러울 때는 다이아몬드의 다양한 기법을 적용한 대체 소재 주얼리를 선택해도 좋다. 

레드 컬러 토트백은 3백4만원, 프라다(Prada). 유연한 곡선 라인으로 디자인한 다이아몬드 세팅 링은 3백90만원, 3줄 로즈 골드 소재 다이아몬드 링은 3백30만원, 화이트 골드 소재 다이아몬드 링은 1백82만원, 모두 페르테(X-te).

블랙 데님 소재 점프슈트는 1백69만원, 이자벨 마랑(Isabel Marant). 퀼팅 디테일 토트백은 가격미정, 샤넬(Chanel). 화이트 골드와 지르코니아 소재가 어우러진 네크리스는 28만원, 테니스 브레이슬릿은 38만원, 반짝이는 지르코니아 세팅의 이어링은 33만원, 모두 타니 바이 미네타니(Tani by Minet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