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스패션

만물이 자기만의 선명한 색을 뿜어내는 여름 태양을 닮은 테이블 웨어가 식탁 위에 내려앉는다. 매치스패션은 공간 및 브랜드 디자인 전문가인 티나 바이아의 세라믹 컬렉션을 내놨다. 열여섯 개의 테이블웨어에 스페인 란사론테의 검은 모래부터 이비자의 붉은 토양, 스투코 마을의 눈부신 흰색에 이르는 생동감 넘치는 풍경을 담아낸 컬렉션은 매치스패션닷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아르켓

북유럽의 여름은 해가 질 줄 모른다. 아르켓은 스웨덴 다도해를 테마로 한 여름 홈웨어 컬렉션을 선보인다. 실내와 실외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여름의 특징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색감의 도자기 제품과 하늘거리는 리넨 소재 아이템에 특히나 눈이 간다. 푸른 여름 바다를 곁에 두고 즐기는 근사한 야외 만찬을 꿈꾸게 하는 홈웨어 컬렉션은 아르켓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손으로 빚어 울룩불룩한 것이 볼수록 귀여운 세라믹 아이템.

1 불규칙한 모양에 추상적인 패턴을 더한 머그는 아티스트 제시카 한스의 것. 5만1천원. 헤이(Hay).
2 동물 꼬리 모양 손잡이와 손가락 자국이 특징인 마키아토 컵과 소서는 정준영 작가의 것. 각각 3만8천원과 2만2천원. 챕터원(Chapter1).
3 손으로 빚은 백자에 검정유를 입힌 어글리 트레이는 4만원. 누트 세라믹(Nut Ceramic).
4 오더메이드로 만들어지는 블랙 체커보더 패턴의 에그 디시는 6만5천원. 나이트프루티(Night Fruiti).
5 손잡이의 기둥을 은으로 칠한 비정형적인 모양의 보울은 6만5천원. 나이트프루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