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 슈즈의 귀환

과거 거리를 장악했던 젤리 슈즈가 다시 돌아왔다. 말랑말랑 귀엽고 가벼운 젤리 슈즈의 매력에 다시 빠져보자.

@meduse

프랑스의 국민 샌들로 불리는 메듀즈는 컬러와 디자인 선택의 폭이 넓어 많은 이들이 찾는 브랜드 중 하나다. 글리터가 콕콕 박힌 반투명한 소재는 레트로 무드를 재현하기 제격! 맨발에 신어도 예쁘지만 양말과 함께 연출해 스타일링에 묘미를 더해보는 것도 좋다.

@melissaofficial

멜리사는 샌들부터 슬라이드, 플랫 슈즈, 운동화 등 다양한 형태의 슈즈를 선보이는 젤리 슈즈 브랜드다. 특히 멜리사는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인체와 환경 모두 생각했다. 성인부터 키즈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니 아이와 함께 신는 커플 슈즈로도 제격.

비가 오는 날 투박한 레인 부츠를 신기 싫다면 젤리 샌들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모스키노는 블랙 젤리 슈즈에 골드 로고와 버클을 더해 시크한 무드를 완성했다. 궂은 날씨에도 스타일은 포기할 수 없다면 눈여겨볼 것.

여름이면 샌들만큼 자주 신는 데일리 슈즈, 플리플롭. 토리버치의 플리플롭은 미니멀한 디자인에 로고 포인트를 더했다. 물에 젖어도 걱정 없는 소재라 해변가에서 특히 유용하다. 가볍고 부피가 적으니 바캉스 때 꼭 챙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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