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들이 선택한 올 여름 미니 백은?

@leesiyoung38

목에 걸 수 있을 정도로 작은 마이크로 미니 백은 올해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 중 하나이다. 배우 이시영이 선택한 백은 청량한 느낌이 강한 민트 컬러로 어떤 룩에 매치해도 여름 기분을 만끽 할 수 있을 듯. 가벼운 외출시에는 목에 걸거나 손목에 스트랩을 감아 단독으로 들어도, 메인 백 옆에 걸어 세컨 백처럼 활용해도 좋겠다.

@ch_amii

버킷백 만큼이나 크기에 비해 실용적인 백이 또 있을까. 미니 사이즈 버킷백은 보기보다 많은 것들을 담을 수 있는데다가 캐주얼한 룩에는 물론 모던한 스타일링에도 무리 없이 매치 가능한 전천후 백이라 할 수 있겠다. 배우 차정원처럼 소재에서부터 시원함이 느껴지는 가방이라면 여름에 특히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을 듯.

@ireenisgood

평소 클래식한 옷차림을 즐긴다면 아이린이 선택한 것처럼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실루엣의 브라운 스퀘어 백을 추천한다. 데님 팬츠 + 재킷의 조합에는 물론, 가벼운 수트, 원피스 등 어떤 룩에도 은근히 잘 어울린다는 사실. 아이린처럼 너비가 다소 넓은 와이드 스트랩을 추가하면 캐주얼한 감성까지 더할 수 있다.

@juppal

손목에 걸 수 있을만한 크기의 탬버린 백을 더하면 어떤 룩도 단숨에 러블리하고 경쾌해진다. 대놓고 캐주얼하거나 사랑스러운 룩보다는 배우 이주연처럼 서머 트렌치 재킷에 블랙 진 등 비교적 모던하고 세련된 옷차림에 매치하면 그 매력을 배가시킬 수 있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