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뷰티 신상 파헤치기 #잇츠온세일 #베이스 #선

다양한 카테고리의 신제품이 세상 밖으로 고개를 내미는 달. 겨울을 견딘 피부를 충분히 다독이고 화사한 메이크업 아이템으로 봄기운을 만끽할 때가 왔다. 옷차림에 맞춘 가벼운 향기로 분위기를 바꿔보는 것도 방법. 어떤 제품으로 위시 리스트를 채우면 좋을까?

BASE

에스쁘아 | 프로 테일러 파운데이션 비 실크 SPF34/PA++
#실크결광 #수부지파데

밀착력이 높아 실크처럼 얇게 마무리된다. 피부에 촘촘한 보습막을 형성하는 히알루론산, 각질을 잠재우는 천연 유래 AHA 성분을 더했다. 속건조 없이 빛나는 광과 매끈한 피부결을 느낄 수 있다. 30ml 3만8천원.

샤넬 | 르 블랑 로지 라이트 드롭
#장밋빛글로우 #은은핑크광

피부가 생기 있어 보이도록 핑크빛 광을 채운다. 파운데이션 전 단계에 얼굴 전체에 바르면 물 먹은 듯 촉촉함이 살아나고, 파운데이션 후에 입체감을 주고 싶은 부위에만 덧발라 하이라이터로 연출해도 좋다. 30ml 7만2천원.
EDITOR’S COMMENT 평소 하이라이터를 사용하면 사이보그가 되는 것 같았는데, 이 제품은 부드러운 발림성과 은은한 광 덕분에 자연스럽다.

샹테카이 | 퍼펙트 블러 피니싱 파우더
#블러피부 #미세파우더 #리미티드패키지

초미세 입자의 파우더가 모공 사이사이를 메워 블러 처리한 듯 매끄러운 피부결을 만든다. 깃털 같은 사용감과 섬세한 펄이 특징. 각도에 따라 다채롭게 빛나는 홀로그램 패키지로 한정 출시된다. 8g 11만6천원.

션리 | 멜팅 크림 치크 #02 피오니 핑크
#수채화블러셔 #물먹은볼 #촉촉보송

쉽고 빠른 수채화 메이크업을 돕는 제품. 양 볼에 얹었을 때는 촉촉하게 물들어 블렌딩이 쉽고, 시간이 지나면 보송해진다. 얼굴에 혈색을 더하는 맑은 핑크 컬러가 덧발라도 탁해지지 않는다. 4.5g 1만5천원.

베네피트 | 조지아
#웰컴백조지아 #러블리패키지

2004년 이후 단종되어 코덕들을 애타게 했던 피치 블러셔가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시머링한 골드 펄을 가미해 웜톤에게 인생템이 될 듯. 발랄한 복숭앗빛 패키지까지 사랑스럽다. 8g 4만3천원대.

메이크프렘 | 베이스 미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
#물먹촉촉 #민낯부스터

자외선 차단, 수분 프라이머, 메이크업 베이스, 톤 보정 역할을 한번에 하는 멀티 베이스. 수분 에센스를 가득 머금은 크리미한 텍스처가 피부에 완벽하게 밀착되어 속부터 깊이 있는 광을 불어넣는다. 40ml 2만6천원대.

타르트 by 세포라 | 쉐이프 테이프™ 글로우 원드
#광채치트키 #미니스펀지내장

눈썹뼈, 콧대, 쇄골 등에 즉각적인 빛을 더하는 리퀴드 하이라이터. 미세 진주 색소를 함유해 피부톤을 화사하게 밝히며 패키지 아래에 탈부착 가능한 미니 스펀지가 있어 블렌딩이 용이하다. 6ml 가격미정.

SUN

루피움 | 더블 라이트 업 선 프로텍션 크림 SPF50+/PA+++
#착한자차 #물광탄력

자연에서 추출한 식물성 보습 성분이 자외선으로부터 자극받고 건조해진 피부를 편하게 다독인다. 미백 및 주름 개선 기능이 더해져 탄력 있는 피부로 가꾼다. 물광 효과를 주는 쫀쫀한 텍스처도 장점. 50ml 3만3천원.

아넷사 | 퍼펙트 UV 선스크린 스킨케어 밀크 SPF50+/PA++++
#차단력UP #아웃도어자차 #산뜻마무리

열, 땀, 물을 만나도 강력한 자외선 차단막을 유지한다. 피부에 꽉 찬 수분감을 전달하는 히알루론산과 콜라겐 성분이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지친 피부를 진정시킨다.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60ml 3만6천원.
EDITOR’S COMMENT 물과 땀에 강해 수영장에서도 문제없다. 촉촉하게 발리지만 흔적 없이 스며들어 깔끔!

오휘 | 데이쉴드 울트라 선블럭 UV 포스 SPF50+/PA++++
#자외선알리미

자외선 차단뿐 아니라 초미세먼지, 블루라이트 등 유해 요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백탁 현상이 없어 메이크업 전에도 사용하기 좋고, 자외선이 강력해지면 패키지의 컬러가 바뀌어 덧바를 타이밍을 알려준다. 50ml 가격미정.

    에디터
    이혜리, 황혜진, 김민지, 양보람(프리랜서)
    포토그래퍼
    HYUN KYUNG JUN, JEONG JO SE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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