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속부터 개운한 탄산이 좋아

피부 속부터 개운하게 탄산 스파 효과를 전해줄 탄산 화장품!

피부가 누릴 수 있는 탄산의 효능은 꽤나 매력적이다. 얼굴 위에 탄산 기포가 보글보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피부는 깨끗해질 채비를 마쳤다는 의미. 탄산가스는 지방에 용해되는 성질을 갖고 있는데 이 탄산가스 기포가 피부에 닿아 스며들면 모세혈관이 확장돼 혈행이 원활해지면서 신진대사가 왕성해진다. 흙빛으로 칙칙했던 피부 안색이 맑아지는 건 물론 각질 턴오버도 정상화되어 피부결이 매끈해지고 윤기가 살아난다. 뿐만 아니다. 피부 위에서 미세하게 움직이는 탄산 기포는 노폐물 배출을 유도해 모공에 쌓인 각질과 피지까지 제거한다. 이런 다양한 효능 때문에 꽤 다양한 화장품에 탄산이 사용되고 있는데, 탄산 온천수로 만든 미스트나 토너, 에센스는 물론이고 탄산이 들어 있는 모공 케어 전용 머드팩이나 클렌저도 앞다퉈 출시되고 있다. 피부 속부터 개운하게 탄산 스파 효과를 전해줄 탄산 화장품을 소개한다.

1 네이처리퍼블릭의 제주 탄산 머드 클렌징 크림 탄산 기포가 피부 위에서 미세하게 움직여 세정력을 높인다. 215ml 1만9천8백원.

2 미즈온의 비타 레몬 스파클링 토너 레몬 탄산수 성분이 피부 혈행을 촉진해 칙칙한 피부 안색을 맑게 한다. 150ml 1만8천원.

3 라네즈의 브라이트닝 탄산수 팝 에센스 피부 위에서 톡톡 터지는 탄산 기포가 혈액순환과 피부 턴오버를 촉진한다. 100ml 3만5천원대.

4 이니스프리의 제주 탄산 미네랄 에센스 모공 크기보다 작은 마이크로 탄산 기포가 피부에 달라붙어 피부를 자극하고 순환을 돕는다. 70g 2만5천원.

5 비디비치의 스파클링 오투 마스크 천연 미네랄 탄산수와 사해 머드 성분이 피지와 각질을 말끔하게 씻어낸다. 100ml 4만2천원.

    에디터
    뷰티 에디터 / 정유진
    포토그래퍼
    심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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