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로 간 리빙숍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JAJU’가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대규모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의 브랜드 정의는 이렇다. 도심 속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고, 한국인의 친숙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겠다는 것. 한국형 라이프스타일이라는 건 뭘까? 예쁜 해외 인테리어 쇼핑몰을 갸웃거릴 때마다 도무지 쓸 일 없는 것들이 보였다. 테이블 러너와 냅킨, 침실용 카페트와 실내용 슬리퍼가 이렇게나 많이 필요할까? 물론 자주에는 없는 게 없다. 하지만 부엌과 방, 거실, 욕실, 내 방 어디에 두고 쓰면 좋을지 바로 떠오르는 제품들이 대부분이다. 이런 친밀함은 ‘자주’의 탄생과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이마트의 친숙한 리빙 브랜드 ‘자연주의’가 바로 ‘자주’의 전신이다. 그러니 지금 당장 가로수길로 향하길. 지하 2층, 지상 3층의 어마어마한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의류와 베딩, 뷰티용품과 식기류 등 우리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만날 수 있으니까.
주소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36-16 문의 02-3447-3600
- 에디터
- 피처 에디터 / 이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