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앱

당신의 친환경 라이프에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줄 6개의 그린 앱.

1 맙프린터 컴퓨터를 사용할 때 요리법, 사용설명서 등은 프린트해서 보기 마련. 맙프린터가 있다면 원하는 페이지를 휴대전화로 바로 이동시켜 종이와 전력 낭비를 막을 수 있다. 컴퓨터와 휴대전화에 동시에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한 후에 원하는 페이지를 긁어 ‘스마트폰으로 인쇄’를 누르면 휴대전화에서 프린트한 종이처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2 친환경유통도우미 겉봉투에 유기농 스티커와 바코드가 붙어 있다면 소비자는 의심의 여지 없이 구매하게 된다. 그러나 이를 악용한 가짜가 유통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그래서 친환경유통도우미가 탄생했다. 바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누가 생산했고, 어디서 어떻게 길러진 농산물인지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구글플레이

3 에코드라이브 경제속도 준수와 급제동 등을 체크해 운전자가 스스로 운전습관을 체크할 수 있으며 주행 시에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주행거리와 주유비, 차량 점검이 가능한 차계부 기능을 통해 효율적인 차량관리가 가능하다.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4 K파머스 까다로운 기준으로 선정한 친환경 재배를 실천하는 농부들이 어디서 어떤 농산물을 재배하고 있는지 알려주는 앱이다. 농부가 수확하는 농산물을 확인, 주문할 수 있으며 요즘 유행인 ‘꾸러미(소규모 농가에서 재배한 모둠 채소를 가정에서 택배로 받아 먹는 일종의 직거래 방식)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구글플레이

5 에너지 다이어트 에너지 관리공단에서 제공하는 앱으로 에너지 절약 시뮬레이션을 통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절약한 에너지만큼 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앱이다. 가전기기들의 에너지 절감 방법을 알려주며 주거형태 등을 입력하면 가구별 적정 사용량을 알 수 있다.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6 빅워크 친환경을 실천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걷기이다. 앱을 실행하고 GPS를 켜놓으면 내가 얼마나 걸었는지 알 수 있고, 100m를 걸을 때마다 1원씩의 기부금이 쌓인다. 사용자 위치에 따라 업체 광고가 뜨는데, 이를 보는 것만으로 기부금을 모아 기부할 수 있다.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Green comment : “모든 인류는 도시에서 생활하든, 시골에서 생활하든 근본적으로는 지구에 사는 존재잖아요. 인간이라는 것만으로도 환경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가 충분해요. 인간은 지구에서 출발한 존재이고, 지구와 교감하며 살아야 합니다.” – 제이슨 므라즈

    에디터
    피처 에디터 / 조소영
    포토그래퍼
    정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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