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에 빠진 폴 스미스
여자 하면 장미이고, 장미 하면 폴 스미스다. 폴 스미스 로즈 향수는 장미 향기를 대표하는 향수로 여겨진다.
여자 하면 장미이고, 장미 하면 폴 스미스다. 폴 스미스 로즈 향수는 장미 향기를 대표하는 향수로 여겨진다. 매년 장미를 주원료로 선보이는 폴 스미스 로즈 에디션은 해마다 색다른 느낌으로 재탄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에는 스트로베리와 티로즈를 사용했다. 그래서 그런지 한층 더 가볍고 발랄해진 느낌이다. 화이트 머스크와 앰버를 라스트 노트로 사용해 부드럽고 은은한 잔향을 남긴다.
“역시 기대했던 폴 스미스 향수답네요. 세련된 향수병 포장과 향수병 디자인, 투명한 핑크빛이 아름다워요. 지나치게 달콤하지 않아 시원하면서 은은한 잔향이 남아요. 정말 매력적입니다.”
@white_bluesky
“역대 로즈 에디션 중 외관이 가장 예쁘고 세련된 것 같아요. 용량까지 착해서 100ml! 장미향을 원료로 한 향수가 많이 있지만 이렇게 첫 향부터 끝까지 부담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향은 처음인 것 같아요. 상쾌한 향이라 여름에 잘 어울리네요.”
@yj90291052
“장미꽃이 만발한 영국 정원에 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분홍색 장미꽃 한다발을 받은 것처럼 기분을 들뜨게 하는 향이 나거든요. 장미꽃향이 여름에 이렇게 잘 어울리다니 놀라워요.”
@sone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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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안소영
- 포토그래퍼
- 안진호, 안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