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백한 아토마우스
아토마우스의 힘을 받은 화이트닝 화장품
이제는 우리나라의 팝아트를 대표하는 캐릭터가 된 아토마우스. 아톰과 미키마우스를 합쳐서 만든 이 캐릭터는 앤디 워홀의 작품처럼 규정되지 않은 인공적인 색채로 채워져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았었다. 그랬던 캐릭터가 헤라의 미백 에센스 화이트 프로그램 이펙터를 만나면서 하얗게 색을 감췄다. 1997년 우리나라 최초의 미백 기능성 화장품이라는 타이틀로 첫선을 보인 헤라의 화이트닝 프로그램 출시 15주년을 기념하여 헤라가 팝 아티스트 이동기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순백의 아토마우스 캐릭터가 새겨진 화이트 프로그램 이펙터를 탄생시킨 것. 피부를 하얗게 밝혀줘야 하는 제품과 알록달록한 선명한 컬러가 생명인 두 이질적인 캐릭터의 만남은 단순히 작품을 제품의 용기에 입히는 것으로 끝내는 흔해빠진 콜라보레이션이 아니다. 빛을 비추는 각도에 따라 아토마우스의 새로운 표정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철저하게 계산된 정교함이 숨어 있고, 그 아토마우스의 힘을 받아 피부 속 멜라닌의 생성을 막아 피부를 맑게 하는 화이트닝 파워도 더욱 빛을 발한다.
- 에디터
- 뷰티 에디터 / 황민영
- 포토그래퍼
- He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