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컬렉션에서의 얼루어 에코 티셔츠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하는 ‘2011 얼루어 그린 캠페인’을 응원하며 16개 패션 브랜드에서 보내온 에코 티셔츠! 브랜드의 DNA에 건강한 환경을 향한 희망을 함께 담은, 이 특별한 <얼루어>에코 티셔츠를 입은 모델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다양한 의상 부자재로 장식한 박쥐 캐릭터와 최소한의 봉제를 사용해 버려지는 쓰레기로 인해 오염되고 있는 자연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보호하자는 메시지를담은 카이아크만(Kai-aakmann)의 에코 티셔츠. 체인 목걸이와 팔찌는 스와치 비쥬(Swatch Bijoux). 가죽 뱅글은 아쉬(Ash).

물, 인간, 숲, 동물, 집을 모티프로 한 일러스트레이터 로스 아니코의 그래픽 프린트를 담은 디자인으로 자연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삶을 표현한 본. 지-플로어(Bon. gfloor)의 에코 티셔츠. 실버 펜던트 목걸이는 CK주얼리(CK Jewelry).

어린 아이의 얼굴 안에 사슴, 캥거루 등 다양한 동물을 숨은 그림 찾기처럼 그려 넣은 디자인으로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표현한 스테파넬(Stefanel)의 에코 티셔츠. 목걸이는 CK주얼리. 팔찌는 아쉬.

점점 녹고 있는 북극의 얼음 조각 위에서 갈곳 없어 하는 북극곰의 안타까운 모습을 담은, 디자이너 배영태가 디자인한 일모스트릿닷컴 (www.ilmostreet.com)의 에코 티셔츠. 목걸이는 스와치 비쥬. 가죽 팔찌는 아쉬.

재활용 소재에 한반도의 깃대종으로 꼽히는 산양 프린트를 담아 제작한 라푸마(Lafuma)의 에코 티셔츠.

환경파괴로 인한 인간의 죽음을 형상화한 강렬한 디자인을 통해 평화에 대한 갈망을 록적으로 표현한 릴리젼(Religion)의 에코 티셔츠. 가죽 목걸이와 팔찌는 아쉬.

    에디터
    박선영
    포토그래퍼
    주용균
    모델
    강승현, 김원경, 백지원, 세라, 송경아, 이예슬, 이혜정, 지현정
    스탭
    헤어 / 조영재, 메이크업 /이준성, 메이크업/배혜랑 , 어시스턴트 / 정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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