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에너지가 가득한 공효진의 뷰티 라이프는? 그녀의 스킨케어와 식이 요법, 몸매 비결, 메이크업 노하우를 엿봤다.

진정한 아름다움 얼굴과 마음이 조화를 이루는 것. 내면이 아름다운 여자는 주름마저 멋지다.
스킨케어 토너부터, 아이크림, 에센스, 크림 순서로 바른다. 한번에 너무 많은 화장품을 바르면 트러블이 생기기 때문에 피부 상태에 따라 조절한다. 피부가 푸석푸석할 때는 에센스를 건너뛰고 수분 크림과 안티에이징 크림을 1대1 비율로 섞어 바른다.
최근 즐겨 쓰는 화장품 비오템의 라이프 플랑크톤TM 에센스를 다양하게 활용한다. 작은 스프레이 통에 담아 수시로 뿌리는데 메이크업을 한 채 밤샘 촬영을 할 때나 강한 햇볕 아래에서 야외 촬영할 때 유용하다. 또, 천연 소재의 마스크 시트를 여러 장 구비해두고 이 에센스를 듬뿍 적셔 얼굴에 붙인다. 피부가 화끈거릴 때 특효약이다.
클렌징 아침에는 해초 성분의 비누를 사용해 물기가 있는 얼굴에 직접 문지르며 마사지한 후 헹군다. 저녁에는 클렌징 오일로 메이크업을 지우고 폼 클렌저로 2차 세안을 한다. 또, 일주일에 한 번씩 클레이 마스크를 사용해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한다.
필수품 자외선 차단제 없이 외출하지 않는다. 자외선 차단제는 수시로 덧바르는 제품이기 때문에 번들거림과 뭉침이 없는 가벼운 텍스처의 제품을 선택한다.
메이크업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촬영하는 요즘은 레드 립스틱을 즐겨 바른다. 피부는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브러시를 이용해 얇게 바른다.
몸매 관리 걷기와 자전거 타기, 그리고 필라테스를 즐긴다. 특히 필라테스는 근육의 약한 부분을 강화해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든다. 운동 전후에 슬리밍 제품을 발라 운동 효과를 높인다.
건강식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물을 마시는데, 순환이 원활해져 혈색이 좋아진다. 드라마 촬영을 할 때에는 대기 시간이 길기 때문에 과일과 야채를 챙겨가 중간 중간 먹는다.
힐링 타임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아 아로마 오일을 두세 방울 떨어뜨려 반신욕을 할 때면 충만한 행복을 느낀다. 반신욕 후에는 피부가 맑아지고 부기가 빠져 몸이 한결 가볍다.

1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루즈 엑스터시 500호. 4g 3만9천원대. 2 비오템의 라이프 플랑크톤TM 에센스. 125ml 6만2천원. 3 비오템의 UV 수프림 SPF50+/PA+++. 30ml 4만9천원대. 4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래스팅 실크 UV 파운데이션 SPF20 4호. 30ml 7만5천원대. 5 비오템의 퓨어펙트 해초 모공 비누. 100g 2만5천원대.

1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루즈 엑스터시 500호. 4g 3만9천원대. 2 비오템의 라이프 플랑크톤TM 에센스. 125ml 6만2천원. 3 비오템의 UV 수프림 SPF50+/PA+++. 30ml 4만9천원대. 4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래스팅 실크 UV 파운데이션 SPF20 4호. 30ml 7만5천원대. 5 비오템의 퓨어펙트 해초 모공 비누. 100g 2만5천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