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스타들이 즐겨 쓰는 스냅백은 물론 선캡과 페도라 등 모자의 인기가 뜨거운 요즘이다.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을 피하면서 스타일도 살리는 다양한 디자인의 모자와 헤어 스타일의 궁합 찾기!

 

데님 소재의 스냅백은 이스트쿤스트(Ist Kunst). 민소매 원피스는 토즈(Tod’s).

데님 소재의 스냅백은 이스트쿤스트(Ist Kunst). 민소매 원피스는 토즈(Tod’s).

Snapback ➔ 자연스러운 웨이브
모발을 두 갈래로 나눠 모발 뿌리부터 3분의 2지점까지 촘촘히 땋는다. 드라이기로 땋은 부분에 뜨거운 바람을 쏘이고 열을 식힌 다음 땋은 머리를 풀어 가볍게 털어주면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만들어진다.

 

라피아 소재의 페도라는 액세서라이즈(Accessorize).

라피아 소재의 페도라는 액세서라이즈(Accessorize).

Fedora ➔ 땋아서 올린 머리
옆 가르마를 타고 빗을 이용해 모발을 정수리 아래쪽에 하나로 쓸어 모아 끈으로 단단히 묶는다. 모발 끝까지 촘촘히 땋은 다음 둥글게 말아 올려 실핀으로 고정한다.

 

흰색 선캡은 라코스테(Lacoste). 금속 소재의 헤어클립은 H&M.

흰색 선캡은 라코스테(Lacoste). 금속 소재의 헤어클립은 H&M.

Sun Cap ➔ 낮게 묶은 포니테일
옆 가르마를 탄 다음 쿠션 브러시로 빗으면서 플랫 아이론으로 모발 뿌리부터 중간까지 매끈하게 편다. 모발에 윤기를 주는 스프레이를 뿌리고 손으로 쓸어 모아 목덜미 부근에 하나로 묶은 다음 헤어클립으로 매듭을 감싼다.

 

라피아 소재의 플로피 모자는 액세서라이즈.

라피아 소재의 플로피 모자는 액세서라이즈.

Floppy Hat ➔ 느슨하게 땋은 머리
꼬리빗을 이용해 모발 뿌리 쪽에 백콤을 넣고 옆 가르마를 탄다. 모발을 한쪽 어깨 위로 쓸어 내리고 모발 끝까지 느슨하게 땋아 끈으로 묶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