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It’s Cold Outside!” 추운 겨울, 바깥은 위험하다. 실내에서 뒹굴거리는 게 가장 좋은 ‘집순이’들을 위해 창밖의 영하 온도를 실감하지 못할 만큼 포근한 온기를 더해줄 캔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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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칸델라 퍼퓨메이트 멜로그라노 파우더리한 석류 향과 우디 오리엔탈 계열의 향이 공간을 따스하게 만든다. 440g 9만8천원.
2 구딸 파리의 부아 상드흐 캔들 그윽한 우드 향으로 모닥불 앞에 있는 것처럼 아늑한 무드를 연출한다. 185g 9만8천원대.
3 에르메스의 캔들 볼 누이 드 솔스티스 달콤한 향신료의 향과 부드러운 나무 냄새가 조화를 이룬다. 220g 24만8천원.
4 메종 데 부지의 14 부에노스아이레스 너트맥과 스피어민트, 파촐리가 어우러져 파우더리하고 스파이시한 향이다. 230g 4만7천원.
5 불리 1803의 레 알루메 퍼푸메 성냥 향을 공기 중에 빠르게 퍼트리는 퍼퓸 성냥. 탈취 효과와 발향 효과 모두 탁월하다. 20개입 3만2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