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는 어떤 뷰티 제품이 우리의 마음을 훔쳤을까? 얼마 남지 않은 올해, 당신이 놓치지 말아야 할 뷰티 키워드 9가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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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투 고 쿠션. 촘촘한 스펀지망으로 양 조절이 편리하다. 15g 8만9천원. 2 겔랑의 란제리 드뽀 쿠션 SPF25/PA++. 도자기처럼 은은하게 빛나는 광채 피부를 연출한다. 14g 7만5천원. 3 나스의 아쿠아글로우 쿠션 파운데이션 SPF23/PA++. 품절 사태의 주인공으로 우리 피부에 딱 맞는 컬러! 12g 6만3천원. 4 샤넬의 레 베쥬 헬시 글로우 젤 터치 파운데이션 SPF25/PA+++. 젤 제형의 파운데이션이 화사한 윤광 피부를 완성한다. 11g 7만5천원.

 

여전히, 쿠션 팩트! 뷰티 시장에 뛰어든 대부분의 브랜드에서 쿠션 팩트를 내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해는 ‘베이스의 명가’인 샤넬, 조르지오 아르마니, 나스, 겔랑이 쿠션 팩트를 출시해 기대를 모았다. 이 중 출시와 동시에 품절 사태를 빚어 예약을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한 브랜드도 있었다고. 그들은 후발 주자답게 기존 쿠션 팩트의 다크닝 현상과 낮은 커버력을 보완했다. 여기에 더 촉촉하게 더 오래가는 포뮬러와 아시아 여성의 피부톤에 맞춘 컬러로 쿠션 팩트 사용자들의 만족감을 한층 높였다. 특히, 나스의 남산 컬러와 소월 컬러는 아시아 여성에게 어울리는 셰이드로 출시돼 다른 컬러보다 빠른 품절을 기록했다.

 

1 3CE의 벨벳 립 틴트 베스트 에버.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 보송보송한 마무리가 압권이다. 4g 1만5천원. 2 메이크업포에버의 아티스트 리퀴드 매트 401. 타투를 한 듯 강력한 지속력을 자랑한다. 2.5ml 3만1천원. 3 클리오의 매드매트 리퀴드립 02 핫샷 레드. 뾰족한 어플리케이터가 입술을 섬세하게 정리한다. 5ml 1만6천원. 4 나스의 파워매트 립 피그먼트 스타우먼. 단 한 번만 발라도 컬러가 선명하게 발색된다. 5.5ml 3만7천원. 5 입생로랑의 따뚜아쥬 꾸뛰르 1호 루쥬 따뚜아쥬. 곰손을 금손으로 만들어주는 획기적인 어플리케이터가 인상적이다. 6ml 4만4천원.

1 3CE의 벨벳 립 틴트 베스트 에버.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 보송보송한 마무리가 압권이다. 4g 1만5천원. 2 메이크업포에버의 아티스트 리퀴드 매트 401. 타투를 한 듯 강력한 지속력을 자랑한다. 2.5ml 3만1천원. 3 클리오의 매드매트 리퀴드립 02 핫샷 레드. 뾰족한 어플리케이터가 입술을 섬세하게 정리한다. 5ml 1만6천원. 4 나스의 파워매트 립 피그먼트 스타우먼. 단 한 번만 발라도 컬러가 선명하게 발색된다. 5.5ml 3만7천원. 5 입생로랑의 따뚜아쥬 꾸뛰르 1호 루쥬 따뚜아쥬. 곰손을 금손으로 만들어주는 획기적인 어플리케이터가 인상적이다. 6ml 4만4천원.

MATT? MATT! 벨벳같이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되는 매트한 텍스처의 인기가 리퀴드 립으로 이어졌다. 나스, 입생로랑, 메이크업포에버, 디올 등 글로벌 브랜드와 클리오, 3CE, 네이처리퍼블릭, 어퓨 등 국내 브랜드까지 너나없이 매트 리퀴드 립 출시에 사활을 걸었다. 덧바를 필요 없는 강한 발색력과 오랜 지속력, 뛰어난 밀착력, 그리고 보송보송한 마무리까지. 매트 리퀴드 립이 사랑받을 만한 이유는 충분했다. 매트한 쿠션과 매트 립스틱, 매트 리퀴드 등 올해는 ‘매트’한 텍스처가 강세였다.

 

1 닥터패커의 비타 라이트닝 샷 마스크. 짜먹는 음료수처럼 디자인되어 한 방울의 에센스도 남기지 않는다. 50g 4천원. 2 리더스 코스메틱의 스텝솔루션 쿨 테크 2스텝 마스크 브라이트닝. 사용 직전 쿨팩을 터트려 냉장고에서 갓 꺼낸 듯한 쿨링 효과를 느낄 수 있다. 33ml 5천원. 3 23years old의 아큐페어 쁘띠 마스크. 시트 마스크를 귀에 걸어 처진 턱선을 한껏 끌어올린다. 30ml 5천원. 4 닥터지의 마이 스킨 타입 마스크 OSPT, OSNT. 피부 테스트를 통해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피부 타입에 따라 골라 쓰는 마스크. 각각 25ml 3천원. 1 더마퓨어클리닉의

1 닥터패커의 비타 라이트닝 샷 마스크. 짜먹는 음료수처럼 디자인되어 한 방울의 에센스도 남기지 않는다. 50g 4천원. 2 리더스 코스메틱의 스텝솔루션 쿨 테크 2스텝 마스크 브라이트닝. 사용 직전 쿨팩을 터트려 냉장고에서 갓 꺼낸 듯한 쿨링 효과를 느낄 수 있다. 33ml 5천원. 3 23years old의 아큐페어 쁘띠 마스크. 시트 마스크를 귀에 걸어 처진 턱선을 한껏 끌어올린다. 30ml 5천원. 4 닥터지의 마이 스킨 타입 마스크 OSPT, OSNT. 피부 테스트를 통해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피부 타입에 따라 골라 쓰는 마스크. 각각 25ml 3천원.

신기한 마스크팩 ‘마스크 팩이 거기서 거기지!’라는 시대는 갔다. 올 한 해도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로 눈이 휘둥그레질 만큼 신기한 마스크팩이 우리의 마음을 훔쳤으니까. 1일 1팩을 넘어 이제는 피부 타입별로, 피부 고민별로 내 피부 문제를 보다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는 마스크팩 시대가 열렸다. 또한 수많은 브랜드에서 시트 마스크를 출시하는 만큼 시트 마스크의 발전 속도는 이전보다 훨씬 빨라지고 있다.

 

1 더마퓨어클리닉의 스킨 아이론. 스킨케어 제품의 유효 성분이 피부 깊숙이 침투하도록 돕는다. 38만9천원. 2 뉴트로지나Ⓡ의 파인 페어니스™ LED 라이트 마스크. 적색 LED 파장이 피부톤을 밝히고, 피부 결을 매끈하게 개선한다. 30회용 8만9천원. 3 코리아테크의 카사업. 얼굴의 부기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27만원. 4 클라리소닉의 스마트 프로파일 업리프트 키트. 헤드만 바꿨을 뿐인데 클렌징 디바이스가 마사저로 변신! 38만원대. 5 뉴스킨의 에이지락 루미스파.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동시에 제거하는 강력한 세정력을 자랑한다. 20만원대.

1 더마퓨어클리닉의 스킨 아이론. 스킨케어 제품의 유효 성분이 피부 깊숙이 침투하도록 돕는다. 38만9천원. 2 뉴트로지나Ⓡ의 파인 페어니스™ LED 라이트 마스크. 적색 LED 파장이 피부톤을 밝히고, 피부 결을 매끈하게 개선한다. 30회용 8만9천원. 3 코리아테크의 카사업. 얼굴의 부기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27만원. 4 클라리소닉의 스마트 프로파일 업리프트 키트. 헤드만 바꿨을 뿐인데 클렌징 디바이스가 마사저로 변신! 38만원대. 5 뉴스킨의 에이지락 루미스파.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동시에 제거하는 강력한 세정력을 자랑한다. 20만원대.

셀프 홈케어의 진화 에스테틱에 방문할 비용으로 뷰티 디바이스를 구입하는 ‘셀프 홈케어’족이 늘어남에 따라 혁신적인 기술로 무장한 뷰티 테크 제품들이 쏟아져 나왔다. 특히, 피부 깊숙이 유효 성분을 침투시켜 마치 에스테틱에서 관리받은 듯한 효과를 볼 수 있는 갈바닉이 다양한 형태와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클렌징 디바이스 역시 진화를 거듭했다.

 

1 데싱디바의 매직프레스 모노크롬. 30개 9천8백원. 2 데싱디바의 매직프레스 페디큐어 네이비 프리즘. 24개 9천8백원. 3 이리스 네일의 100% 드라이 네일 폴리시 체리 픽. 7천9백원. 4 데싱디바의 에뛰드 하우스 매직 프레스 27호 크림도트. 9천8백원. 5 모디네일의 젤 네일 디자인 팁. 9천7백원.

1 데싱디바의 매직프레스 모노크롬. 30개 9천8백원. 2 데싱디바의 매직프레스 페디큐어 네이비 프리즘. 24개 9천8백원. 3 이리스 네일의 100% 드라이 네일 폴리시 체리 픽. 7천9백원. 4 데싱디바의 에뛰드 하우스 매직 프레스 27호 크림도트. 9천8백원. 5 모디네일의 젤 네일 디자인 팁. 9천7백원.

붙이는 네일 컬러 곰손도 쉽고 빠르게 네일을 연출할 수 있는 네일 팁과 네일 스티커의 인기가 올해도 계속됐다. 다양한 디자인과 간편한 사용법으로 큰 인기를 얻은 데싱디바는 이니스프리와 에뛰드하우스, 네일 아티스트 박은경과 협업해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였다. 시스루 네일과 대리석 네일 등 네일 트렌드를 그대로 반영한 제품을 발 빠르게 출시했고, 네일 팁의 인기에 힘입어 페디큐어 팁도 선보였다. 네일 스티커 역시 인코코 네일에 이어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이리스 네일, 젤 네일을 스티커 형태로 제작한 모디 네일 디자인 팁이 우리의 손끝을 즐겁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