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에 옷이 두꺼워질수록 섬유에서 나는 향도 중요해진다. 당신의 소중한 옷과 패브릭 가구에 향을 더해줄 요긴한 아이템들.

 

1 조 말론 런던의 아쿠아 디 리몬 린넨 스프레이 상큼한 라임과 시더우드가 조합된 시원한 향의 린넨 스프레이로 침구나 천으로 된 소파에 사용해도 된다. 175ml 8만7천원

 

2 쓰리컨셉아이즈의 패브릭 리프레셔 미니 키트 스노우 린넨과 솝, 클래식, 플로럴 코튼, 베이비 총 다섯 가지 향으로 구성된 섬유용 향수 키트. 섬유 속에 향이 부드럽게 스며들어 옷에 밴 안 좋은 냄새가 금세 사라진다. 50ml 5개입 1만5천원.

 

3 런드레스의 No.10 패브릭 컨디셔너 천연 식물성 성분을 담은 섬유 유연제로 옷에 주름이 덜 가게 하고 건조 시간을 단축하며 정전기 방지에 효과가 있다. 머스크와 파우더가 조화된 보드라운 느낌의 향이 특징이다. 500ml 3만7천원.

 

4 이솝의 A.P.C 파인 패브릭 케어 이솝과 A.P.C가 협업해 만든 섬유 클렌저. 캐시미어나 레이스, 양털처럼 예민한 섬유에 사용해도 되며 상큼한 감귤 향이 난다. 500ml 5만원.

 

5 록시땅의 아로마 릴랙싱 필로우 미스트 자기 전 베개 위에 뿌리면 라벤더와 스위트 오렌지, 베르가모트 등의 다섯 가지 에센셜 오일이 숙면을 취하도록 돕는다. 100ml 3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