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안에서부터 아름다움을 가꾸는 이너 뷰티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꾸준함이 뒤따라야 한다. 바르는 것 대신 먹는 것으로 아름다움을 찾은 뷰티 인사이더 24인의 노하우가 여기 있다.

1 사과의 힘
한때는 채소와 과일을 주스로 갈아 마셨지만 일주일을 넘기지 못하고 포기했다. 대신 꾸준히 실행하는 것은 하루에 1.5리터 물 마시기와 아침을 사과 한 개로 시작하는 것이다. 사과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노폐물 배출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껍질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퀄세틴이 풍부해 노화 예방에도 좋다. 생수 마시는 게 지겨울 때는 보이차와 둥글레차를 마신다. 이렇게 1년 가까이 실천하고 있는데, 피부가 한결 맑아졌고 트러블이 줄어들었다. – 박효선(서울신라호텔 겔랑스파 헤드 테라피스트)

2 블루베리 스무디
나이가 들수록 몸이 예전 같지 않음을 느껴 챙겨 먹는 것이 블루베리 스무디다. 블루베리 200g과 플레인 요거트 1/2컵, 레몬즙 1큰술, 얼음 1/2컵, 시럽이나 올리고당 2큰술을 넣고 갈아 만든다.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블루베리를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고혈압 발생 위험률이 10퍼센트 낮다고 한다. 또,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 색소는 강력한 항암 및 항산화 작용을 한다는 사실을 알고부터는 하루도 거르지 않으려 노력 중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맛있다. – 서재돈(재돈 성형외과 원장)

3 가루로 먹는 식이섬유
고기를 자주 먹는 식습관이 걱정돼 식이섬유를 최대한 많이 먹으려고 노력 중이다. 채소와 과일을 수시로 먹기도 하지만, 가루로 된 식이섬유를 하루에 2포씩 물과 함께 먹는다. DHC의 식이섬유는 대두 성분이 식이섬유를 대장까지 안전하게 전달한다. 이것을 꾸준히 먹은 후로 장이 편해졌다. – 박미진 (큐레이터)

4 차가버섯의 생활화
몇 년째 차가버섯에 빠져 있는 이유는 먹는 방법이 간단하기 때문이다. 버섯은 항암 및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지만, 모든 음식에 넣어 먹을 수 없는 일이다. 차가버섯을 냉동 동결 건조해 가루로 만든 제품은 물에 타 먹으면 끝이다. 차가버섯은 시베리아 지역에서 자라는 자작나무에서 자생하는 버섯류의 하나로 마그네슘과 철분, 칼슘, 베타글루칸, 나이아신, 비타민B, 엽산 등이 풍부하고, 소염 작용과 면역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차가버섯을 먹은 이후 확실히 달라진 것은 예전에 비해 소화가 매우 잘된다는 것이다. – 박태윤(프리랜스 메이크업 아티스트)

5 해독을 위한 삼총사
얼마 전, 유행한 해독주스는 많은 재료를 모두 삶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 대신 평소 즐겨 먹는 재료로 나만의 해독 주스를 만들어 마신다. 위에 좋은 양배추와 항산화 물질을 다량 함유한 브로콜리, 그리고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달콤한 맛을 내는 사과를 그때그때 마음 내키는 대로 갈아서 마신다. – 조소민(키엘 홍보 담당)

6 먹는 아로마 오일
하루에 한 번 아로마 오일을 먹는다. 국내에는 피부에 바르거나 향기를 맡는 용도의 아로마 오일이 대부분이지만, 미국이나 유럽의 유기농 매장에서는 식용 아로마 오일을 구할 수 있다. 스트레스와 불면증 완화, 디톡스 등 목적에 따라 아로마 오일을 섭취한다. 지난 출장에서 구입한 식용 레몬 오일과 페퍼민트 오일을 물 한 컵에 세 방울 정도 떨어뜨려 매일 아침 마시는데, 몸이 한결 가뿐해진 느낌이 든다. – 김영경(온뜨레 홍보 담당)

7 드레싱을 뺀 샐러드
건강을 챙기기 위해 무언가를 챙겨 먹는 것도 좋지만, 하나를 빼는 습관이 더 효과적일 때가 있다. 그중에 하나가 샐러드를 먹을 때 드레싱을 빼는 것. 아침나라 한의원의 디톡스 프로그램을 할 때 생긴 버릇인데, 처음에는 밍밍한 맛이 좀 어색했지만 습관이 되니 재료 본연의 깔끔한 맛을 음미할 수 있어 좋다. 무엇보다 칼로리 걱정을 안 해도 되고, 몸이 가뿐해지는 느낌이다. 과일과 채소는 대부분 껍질까지 먹는다. – 정다운(<삼성 출판사> 편집 에디터)

8 영양제 약통
영양제를 챙기는 것은 어려운 숙제다. 그래서 칸칸이 나뉜 약통을 구입해 한 달 치 영양제를 미리 넣어둔다. 지금 먹고 있는 것은 유해산소를 억제하는 세비노스의 코큐텐과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수퍼 아이 케어다. – 김경민( 패션 에디터)

9 생강과 홍차가 만났을 때
혈액 순환이 더뎌 몸이 찬 체질이다. 그래서 >내 몸을 살리는 하루 단식>이라는 책에서 얻은 팁을 지금까지 지키고 있다. 바로 매일 아침 생강을 넣은 홍차를 마시는 것. 아침에는 뇌와 몸에 당분을 줘 잠을 깨우는 것이 좋은데, 여기에 생강 홍차가 제격이라는 것이다. 특히,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원활한 혈액 순환을 도울 뿐만 아니라 지방 연소와 노폐물 배설도 촉진하며,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하는 효과까지 있다고 한다. 이렇게 꾸준히 마시면서부터는 손발이 따뜻해지고 얼굴의 부기도 사라졌다. – 안정희(<싱글즈> 패션 디렉터)

10 올리브 오일로 하는 디톡스
내가 살고 있는 이탈리아에서는 올리브 오일을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한다. 그중에 하나가 오일 가글링. 아침에 일어나 올리브 오일을 입에 물고 있다 뱉은 후 양치질을 하면, 입안의 독소가 더욱 잘 제거된다. 처음에는 미끈거리는 것이 익숙하지 않았지만 여러 번 반복하니 그 개운함에 중독되었다. 또 하나는 매일 아침 올리브 오일을 두 스푼씩 먹는 것이다. 올리브 오일은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알려진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관을 건강하게 한다. 게다가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풍부한 안티에이징 식품이기도 하다. 하지만, 어떤 음식이든 과다 섭취는 좋지 않다. 한꺼번에 50g 이상을 먹지 않는다. – 하수민(오엠 대표)

11 달콤한 프로폴리스 캔디
지독한 감기와 피부 트러블에 시달려 항염과 항산화 효과가 탁월한 성분인 프로폴리스에 눈을 돌렸지만, 그 역한 향과 맛은 참기 힘들었다. 그러던 중에 찾은 비바이탈의 프로폴리스&레몬 향 수더스.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하나, 피로가 몰려오는 오후에 하나를 녹여 먹는다. 이너 뷰티의 효과는 먹자마자 바로 힘이 솟는 명약이 아니므로 얼마나 오래 먹느냐가 더 중요하다. 프로폴리스 캔디는 농축액에 비해 효과가 덜할지는 모르겠지만, 자꾸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고 매일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스럽다. – 이민아(<얼루어> 뷰티 에디터)

12 살아 있는 유산균
매일 아침 눈 뜨자마자 유산균 캡슐을 물과 함께 마신다. 위와 장을 튼튼하게 만들어 이렇게 마신 다음부터는 체하는 일이 거의 없어졌다. 지금 먹고 있는 유산균 캡슐은 콩과 파파야 열매에서 추출한 식물성 효소를 함유한 복합 유산균 증생제로, 초유와 마그네슘, 아연과 함께 먹으면 더욱 좋다고 한다. – 윤예진(러쉬 홍보 담당)

1 DHC의 식이섬유 3.5g×30포 1만8천원. 2 세노비스의 코큐텐과 수퍼 아이케어 각각 60캡슐 3만8천원, 60캡슐 3만9천원. 3 초콜릿과 캐러멜 향이 풍기는 마리아쥬 프레르 웨딩 임페리얼 홍차. 4 오엠의 유기농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250g 4만6천원. 5 비바이탈의 프로폴리스&레몬향 수더스 100g 1만8천원.

1 DHC의 식이섬유 3.5g×30포 1만8천원. 2 세노비스의 코큐텐과 수퍼 아이케어 각각 60캡슐 3만8천원, 60캡슐 3만9천원. 3 초콜릿과 캐러멜 향이 풍기는 마리아쥬 프레르 웨딩 임페리얼 홍차. 4 오엠의 유기농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250g 4만6천원. 5 비바이탈의 프로폴리스&레몬향 수더스 100g 1만8천원.

 

13 생블루베리의 매력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마감 때는 눈을 뜨자마자 생블루베리 한 컵을 먹는다.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블루베리는 먹기에도 간편하고 맛이 있어 꾸준히 실천하게 된다. 생블루베리를 구할 수 없는 계절에는 냉동 블루베리를 물에 넣어 즙이 우러나면 수시로 마신다. – 조은선(<얼루어> 뷰티 에디터)

14 모닝콜 같은 레몬즙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따뜻한 물에 레몬즙을 짜서 마신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요가 워크숍에 참여했을 때 인도의 유명한 요기인 더그 스웬슨이 추천해준 방법이다. 처음에는 빈 속에 레몬즙을 마시면 위에 자극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의 설명에 따르면 레몬즙은 몸속에 들어가면 알칼리성으로 바뀐다고. 실제로 레몬 디톡스는 자연의학자인 스태리 버로우가 위궤양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개발한 방법이다. 이렇게 마시는 레몬즙은 피로 회복과 활력을 주는 효과가 뛰어나 모닝콜 같은 역할을 한다. – 김지현(<퍼스트 룩> 뷰티 에디터)

15 기름기를 없애주는 키토산
한의원에서 체질 검사를 받은 후 장 안에 기름이 너무 많다는 진단을 받았다. 고기를 즐겨 먹는 식습관이 문제였다. 그때 처방을 받은 것이 키토산. 게나 새우 같은 갑각류의 껍질에 많이 들어 있는 키토산은 지방이 장에서 흡수되는 것을 막고, 체내에 과잉된 유해 콜레스테롤을 흡착하는 성분이다. 그때부터 허벌라이프의 키토산 플러스를 꾸준히 먹고 있다. 특히, 기름진 음식을 먹기 전에는 2~3알을 꼭 챙겨 먹는데, 먹지 않았을 때에 비해 몸이 가뿐하다. – 박나영(라프레리 홍보 담당)

16 엔자임 한 스푼
장이 예민해서 장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은 꼭 먹어본다. 그러다 꾸준히 섭취하게 된 것이 미키모토 코스메틱의 푸룻&베지터블 엔자임이다. 과일과 야채, 해조류를 발효시킨 효소제인 엔자임은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하고 불필요한 장의 독소를 제거해 몸을 가볍게 한다. 맛도 새콤달콤해서 이제는 습관적으로 이 제품을 한 스푼 떠서 먹은 후 물을 마시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 김수정(정샘물 인스피레이션 스킨케어 부원장)

17 주스로 하루 세 끼
전날 저녁에 먹은 고기가 아침까지 속을 더부룩하게 할 때, 마냥 굶는 것으로 속을 비우기에는 인내심도 부족하고, 건강도 걱정된다. 이 주스는 이럴 때 제격이다. 아침에는 간과 장, 혈액을 정화하는 효과가 있는 밀싹과 장 운동에 좋은 콜라비, 사과를 착즙한 주스, 점심에는 코코넛 워터와 우유에 치아시드와 아사이베리 등의 7가지 가루를 혼합한 주스, 저녁에는 항산화 효과가 있는 비트와 토마토, 당근 등을 넣은 주스를 마신다. 하루 세 끼를 주스로 대신하면 배가 고프지는 않을까 걱정되겠지만, 다행히 점심에 먹는 주스가 공복감도 없애준다. – 황민영(<얼루어> 뷰티 에디터)

18 고단백질 퀴노아 밥
밥을 지을 때 퀴노아를 넣는다. 퀴노아는 수수처럼 생긴 곡물로 아미노산과 단백질이 풍부하다. 뉴욕의 브런치 레스토랑들에서는 탄수화물 섭취를 꺼리는 사람들을 위해 오트밀 대신 삶은 퀴노아를 넣은 메뉴를 흔히 볼 수 있다. 이런 퀴노아를 밥에 섞어 먹은 후로부터 탄수화물 과다섭취에 대한 불안감도 덜었을 뿐만 아니라 영양이 더욱 풍부해졌고, 밥 맛이 더욱 고소해졌다. 또, 항산화와 디톡스 효과가 뛰어난 루이보스 티를 수시로 마신다. 루이보스 티를 끓일 때 미네랄 워터를 이용하면 무기질 영양소까지 첨가돼 효과가 배가된다. – 진산호(스파에코&스파오가닉 대표)

19 낫토로 시작하는 하루
하루에 낫토를 한 통씩 먹는다. 처음에는 장에 좋다고 해서 먹기 시작했는데, 샐러드나 주스보다 든든해 아침 대용으로 먹는다. 낫토는 식이섬유와 유산균이 함유돼 있어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것은 물론 대두를 삶아서 만들어 고단백질 식품이다. 우유를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는 관절염과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도 안성맞춤이다. – 최윤수(프리랜스 에디터)

20 100일의 약속
몸에 좋은 식재료를 100일간 꾸준히 먹는 거다. 음식으로 인해 몸의 변화를 느끼려면 100일은 지속해야 하니까. 지금까지 실천한 음식 중 베스트 3를 뽑는다면 동부콩과 잣, 오이다. 삶은 동부콩을 하루에 3스푼씩 먹었는데, 머리가 맑아지고, 생리통이 한결 줄어들었다. 하루 2스푼씩 먹은 잣은 체력 강화에 좋고 중성 지방질을 녹여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혈액 순환도 원활하게 돕는다. 또, 몸이 무거울 때는 오이 한 개를 샐러드처럼 먹었는데, 풍부한 칼륨이 과잉 섭취한 나트륨과 각종 중금속을 빠르게 배출시켜 피부를 맑게 한다. – 오스파 선릉점

21 공복에는 미네랄 워터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미네랄 워터를 마신다. 밤새 빠져나간 수분을 즉각적으로 보충할 수 있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상쾌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게다가 미네랄 워터 안에는 마그네슘과 칼슘, 칼륨, 인, 규소, 무기질 영양소가 가득 들어 있어 각종 영양을 공급하기에도 충분하다. – 안상철(서울리마치과 원장)

22 간식으로 먹는 하루 견과류
드럭 스토어나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하루 견과류는 성인병과 노화 방지에 좋은 견과류가 하루 권장량인 25g씩 한 봉지에 담겨 있다. 눈에 잘 띄는 곳에 두고 입이 심심할 때 과자 대신 한 봉지씩 먹고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호두, 혈액과 포화 지방 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장에 좋은 아몬드, 면역력을 키워주는 크랜베리 등이 골고루 담겨 있어 질리지 않고 맛도 좋다. – 박진아(콘래드 서울 스파 테라피스트)

23 면역력 강화를 위한 초유
해가 갈수록 면역력의 중요성을 실감한다. 그래서 지인의 소개로 꾸준히 먹는 것이 젖소의 초유로 만든 영양제다. 초유는 환경 오염과 각종 스트레스로 인해 저하된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 근육 강화와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이렇게 초유 영양제를 하루에 4알 먹으면 초유 1일 권장량인 2240mg을 섭취할 수 있는데, 우유를 말려 뭉쳐놓은 것 같은 부드러운 질감으로 물 없이 그냥 씹어 먹을 수 있어 간편하고 맛도 먹을 만하다. – 장문영(달팡 교육 담당)

24 아침밥 대신 치아시드 스무디
아침밥 대용으로 사과 1/2조각, 바나나 1/2개, 치아시드 3스푼을 넣고 갈아 마신다. 치아시드는 물과 만나면 10배 부풀어 오르는 성질이 있어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아침밥 대용으로 충분하다. 또,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많다. 게다가 치아시드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오메가-3 영양제를 따로 챙겨 먹을 필요가 없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운동이 활발해졌다. – 안동선(<바자> 피처 에디터)

 

1 허벌라이프의 키토산 플러스 90g 8만원대. 2 미키모토 코스메틱의 푸룻&베지터블 엔자임 120g 19만6천원. 3 스퀴지 빌리지의 원데이 클렌즈. 500ml×3병 3만5천원. 4 아미노산과 단백질이 풍부한 퀴노아. 5 칼슘과 나트륨이 풍부한 미네랄 워터 이드록시다즈. 6 호두와 아몬드, 건포도가 하루 권장량만큼 들어 있는 하루 견과.

1 허벌라이프의 키토산 플러스 90g 8만원대. 2 미키모토 코스메틱의 푸룻&베지터블 엔자임 120g 19만6천원. 3 스퀴지 빌리지의 원데이 클렌즈. 500ml×3병 3만5천원. 4 아미노산과 단백질이 풍부한 퀴노아. 5 칼슘과 나트륨이 풍부한 미네랄 워터 이드록시다즈. 6 호두와 아몬드, 건포도가 하루 권장량만큼 들어 있는 하루 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