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남산 팔각정에 이상하고 신선한 정원이 등장했다. 소중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 에너지 세이빙을 강화한 비스포크 냉장고와 지구를 사랑하는 펭귄, 못난이 채소들이 모여 완성한 ‘비스포크 원더가든’ 이야기 속으로!

남산서울타워에서 진행한 ‘2023 얼루어 그린 캠페인’의 삼성 비스포크 전시관 전경. ‘비스포크 원더가든’ 콘셉트로 비스포크 냉장고와 식물 소재로 제작한 그로브 몬스터.

*본 화보는 연출된 이미지로 실사용과 상이할 수 있음.
*화보 내 제품별 기능은 일부 모델 및 일부 칸에 한하며,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음.

푸르른 녹음이 우거진 4월 24일,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열린 ‘2023 얼루어 그린 캠페인’에서 비스포크 냉장고의 지속 가능한 푸드 라이프가 소개됐다.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얼루어 그린 캠페인’에 ‘비스포크 원더가든’ 콘셉트를 선보인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직접 참가해 체험하는 이벤트를 통해 신선한 푸드 라이프 여정을 제시하면서 싱그러운 시너지를 발휘했다.

펭귄 그로브 몬스터와 사진을 찍고 인증샷 이벤트에도 참가할 수 있는 ‘이상한 포토존’.

‘비스포크 원더가든’은 종이 낭비 없는 모바일 스탬프를 통해 비스포크가 제안하는 지속 가능한 푸드 라이프를 재미있고 스마트하게 체험할 수 있게 꾸몄다. ‘이상한 포토존’에서는 못난이 채소와 지구를 사랑하는 펭귄, 비스포크 냉장고와 함께 사진을 찍고 인증샷 이벤트에도 참가할 수 있는 현장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비스포크 냉장고 옆에 비치한 대형 펭귄 그로브 몬스터는 에너지 낭비를 줄여 지구온난화로 삶의 터전을 잃고 있는 펭귄을 지키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전시된 비스포크 냉장고는 차세대 컴프레서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기준보다 에너지 소비를 최대 22% 줄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스마트싱스(SmartThings) AI 절약모드를 사용하면, 냉장고가 스스로 사용량을 예측하고 조절해 에너지 소비량을 최대 15%까지 추가로 절약할 수 있다. 비스포크와 함께 에너지 낭비 습관을 잡아 지구를 아끼고, 에너지도 아껴보는 ‘아끼는 게임존’도 마련됐다. 많은 참가자가 ‘식재료 낭비하기’, ‘에너지소비효율 낮은 가전 쓰기’ 등 생활 속 다양한 에너지 낭비 습관을 잡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뿐 아니라 지구를 위한 실천 다짐을 직접 도장으로 찍어 남기는 ‘BESPOKE 실천 도장 남기기’에도 많은 참가자가 몰렸다.

비스포크 냉장고 고효율 모델을 직접 살펴볼 수 있었던 ‘신선한 전시존’도 특별하게 구성됐다. 벽면 전체를 실제 냉장고 배송 후 수거한 비스포크 냉장고 배송 박스를 업사이클링한 것. 박스에 표기된 주의 문구와 기호들을 감각적인 아트워크로 조합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실제 냉장고 배송 후 수거한 배송 박스를 업사이클링해 재탄생시킨 ‘신선한 전시존’의 벽면.

박스에 표기된 주의 문구와 기호들을 감각적인 아트워크로 조합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벽면에는 700mm 깊이의 냉장고장 라인에 딱 맞는 비스포크 냉장고와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키친핏 모델을 전시했다. 비스포크 냉장고 안 야채박스는 탄소배출량이 적은 재활용 바이오 소재 함유 플라스틱을 사용했다.

원더가든 곳곳에는 여러 아티스트와 협업으로 탄생한 다양한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비스포크 냉장고 주변에서 독특하고 감각적인 모양새로 눈길을 끈 인형은 플라워 아티스트 ‘그로브(Grove)’와 협업하여 완성된 작품이다. 이 몬스터들은 나무나 마에서 나오는 섬유 등 식물 소재를 사용했다. 대형 브로콜리, 길쭉한 당근, 찌그러진 레몬 등 위트 넘치는 모습의 인형들이 저마다의 개성을 자아내며 미소 짓게 한다.

비스포크 냉장고 안에는 설치미술 작가 김은하의 작품을 전시했다. 헌 옷을 활용해 음식과 식재료를 모티브로 탄생한 알록달록 세련된 업사이클링 푸드 아트다. 사과와 바나나, 토마토와 파프리카 등 다양한 모양의 업사이클링 푸드 아트들은 비스포크 냉장고 안에 실제 채소들과 함께 능청스럽게 전시되어 깜짝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처럼 원더가든은 흠집이 있거나 못생겨서 버려지는 ‘못난이 채소’를 주제로 한 작품을 곳곳에 전시해 외형이 남달라 버려지는 식재료들이 남김없이 소비되길 바라는 비스포크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매부터 요리까지 식재료 소비와 연관된 이벤트 굿즈를 증정하는 ‘맛있는 경품존’.

‘비스포크 원더가든’의 대미를 장식하는 곳은 모바일 스탬프로 비스포크의 지속 가능한 푸드 라이프 여정을 모두 마치면 추첨을 통해 이벤트 굿즈를 증정하는 ‘맛있는 경품존’이었다. 경품존에 들어서면 못난이 채소가 담긴 ‘어글리어스’ 박스가 단번에 눈길을 끈다. ‘비스포크 원더가든’은 흠집이 있거나 못생겨서 버려지는 농산물에 가치를 더해 판매하는 푸드 리퍼브 기업 ‘어글리어스’와 함께해 경품존을 포함해 부스 곳곳에 ‘못난이 채소’를 전시했다. ‘어글리어스’와 비스포크 냉장고는 농산물의 건강한 생산과 신선한 보관, 남김없는 소비가 지속되도록 뜻을 함께했다. ‘어글리어스’가 구출한 개성 만점 못난이 채소들을 비스포크 냉장고에 신선하게 보관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버려지는 농산물에 가치를 더해 판매하는 푸드 리퍼브 기업 어글리어스의 못난이 채소들.

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로 사용하는 비스포크X뚜까따 팜백, ‘어글리어스’의 못난이 채소를 집으로 배송 받을 수 있는 무료 쿠폰이 포함된 바우처, 갖고 다니기 간편해 어디서나 일회용품 대신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커트러리 세트 등 식재료 구매부터 요리까지 지속 가능한 푸드 라이프와 연관된 굿즈를 증정해 큰 호응을 받았다.

냉장고 내부에는 다양한 녹색 채소들과 함께 ‘뚜까따’의 귀여운 채소 캐릭터 인형들이 숨어 있었다. 채소들은 뿌리 부분을 물에 담그는 등 한층 신선하게 보관하는 노하우를 담아 감각적인 디스플레이로 연출해 오가는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비스포크 냉장고는 냉장실과 냉동실, 맞춤보관실의 각각의 냉각기로 칸마다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트리플 독립 냉각 기능으로 식재료를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 가능하다. 또한 미세정온 기능으로 온도 편차를 최소화해 식재료 본연의 신선한 맛과 질감을 유지할 수 있다.

화창하게 맑은 날 남산에 생겨난 이상하고 신선한 ‘비스포크 원더가든’에서, 지구환경과 아름다운 공생을 바라는 많은 이들이 신선한 지구를 위한 다짐을 하는 알찬 시간을 보냈다. 비스포크가 그려 나가는 지속 가능한 푸드 라이프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에너지 고효율: 제품에 부착된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라벨 표기치 기준으로 한국에너지공단 규격 인증 시 실측된 소비전력량과 다를 수 있음. 875L 냉장고(RF85C900E01) 월간 소비전력량 : 35.7 kwh/월. 해당 모델의 보정유효내용적을 기준으로 산출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기준 월간 소비전력량 : 45.8kwh/월 *SmartThings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SmartThings 앱 설치 및 연동, 무선 네트워크 연결 필요 * SmartThings AI 절약모드: 2단계 선택 시 냉동실 온도는 -17 ℃로 설정됨. 외기 25 ℃/50 %, 개폐 16시간/무개폐 8시간 누적 Base 조건 시험 결과. AI 절약모드 실행 전 대비 1단계 진행 시 평균 10.4 %, 2단계까지 진행 시 평균 16.1 % 에너지 소비효율 개선됨을 확인하였음(자사 실험치 기준으로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누진단계에 따른 에너지관리를 하기 위해선 한전AMI연결 또는 스마트미터 별도 구입해야함.
*재활용 소재 박스-ISO 스탠다드 14040/14044의 CML2001(2016) LCA 평가 기준-재활용 소재(재생 가능 바이오나프타레진) 배합 비율10%, 적용 범위 야채박스/긴 채소 보관함 내부-원료 생산~폐기 과정 추적 계산 결과, 기존 일반PP 탄소 배출량 4.4kg→4.08kg, 0.32kg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