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초에도, 지금도 여전히 예쁜 여자 연예인들!

전도연

드라마 <일타스캔들>의 남행선 역할로 돌아온 배우 전도연. 최근 그녀가 과거 싸이월드에 올렸던 셀카가 화제가 되었죠. 사진 속 전도연은 맑고 청초한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어요. 1990년 존슨 앤 존슨즈 CF로 데뷔한 그녀는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청량한 이미지를 가진 동시에 영화 <해피엔드>, <하녀>, <무뢰한>에서 선보인 치명적이고도 섹시한 모습도 보여 주죠. 어떤 이미지도 찰떡같이 소화하는 전도연이 3/31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신작 <길복순>에서는 또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됩니다.

김현주

혹시 요즘 유튜브에 배우 김현주의 과거 영상 뜨는 분 있나요? 최근 김현주의 90년대~2000년대 초반 영상들이 유튜브에 종종 보이고 있는데요, 에디터는 1999년에 진행된 SBS 토크쇼 <김혜수의 플러스 유>에 출연한 김현주의 영상을 우연히 발견하고 말 그대로 넋을 놓고 바라봤어요. 활짝 웃는 모습과 그럴 때마다 하트 모양이 되는 입 모양이 정말 매력적이었죠. 많은 이들에게 숨기고 싶은 과거인 졸업 사진도 마치 만화 속 주인공 같은 모습이었어요. 데뷔 이후로 지금까지 꾸준히 좋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현재진행형 배우 김현주. 외모뿐 아니라 연기를 향한 그녀의 열정과 노력이 있기에 가능한 거겠죠?

유진

1세대 걸 그룹 S.E.S 출신인 유진! 지난 2월 25일 그녀는 팬미팅 자리에서 뉴진스의 <Hype Boy> 안무를 선보였어요. 배우로 변신한 지 20여 년이 지났지만 현역 걸그룹 못지 않은 낭창낭창한 춤 선으로 화제가 되었죠.

S.E.S 데뷔 당시 유진은 그야말로 ‘비주얼 쇼크’였습니다. 배우 올리비아 핫세를 닮은 외모로 팬들은 그녀를 ‘미의 여신’이라 불렀죠. 현재 불혹을 넘기고 두 딸을 출산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미모에 정말 방부제라도 먹고 있는 건 아닌지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영원한 S.E.S의 비주얼 센터 김유진! <Hype Boy>를 보여줬으니 다음번에는 <Ditto>를 기대해 봐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