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퓨저며 향초, 왁스타블렛 등 향을 즐기는 방법은 많고 많지만 식물을 태워서 얻는 향은 마치 최초의 인간이 그랬던 것처럼 본능적인 끌림이 있다. ‘온도(www. feelyourondo.com)’는 말린 식물 묶음을 태워서 향을 즐기는 ‘스머지스틱’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신성한 식물을 태워 발생한 연기가 공간을 정화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러일으킨다는 불교와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믿음을 담았다. 민화풍의 호랑이가 그려진 청화백자 트레이에 팔로산토, 화이트 세이지, 여바산타 등의 스머지스틱을 올려 불을 붙일 것. 이제 명상의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