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S/S 쇼에 선 모델들의 얼굴을 점령한 컬러는 다름아닌 옐로와 블루!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면 실패 위험이 줄어든다.

 

“옐로는 코랄, 핑크, 오렌지 등 어떤 블러셔 컬러와도 잘 어우러져요. 그러나 잘못 하면 얼굴이 떠 보일 수 있으니 조심! 메인 디시가 아닌 사이드 메뉴라고 생각하세요. 작은 면적에 소량씩 발라 승부를 보는 게 안전하죠.”
– 오가영(프리랜스 메이크업 아티스트)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블루 컬러만 한 것도 없죠. 눈두덩이 전체에 펴 바르거나 세미 스모키로 연출해보는 등 과감한 터치가 트렌디해 보일 거예요. 단, 언더라인만큼은 주의!. 컬러가 번지면 멍든 것처럼 보일 테니까요.”
– 박슬기(프리랜스 메이크업 아티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