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에 빛을 잃은 피부와 모발에도 휴식이 필요할 때다. 극강의 보습과 영양을 담은 꿀 성분 화장품으로 달콤하고 편안한 회복의 시간을 가져볼 것.

 

1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크레마 페르 까펠리 알 미엘레
천연 벌꿀을 함유한 헤어 트리트먼트가 겨우내 건조함에 시달려 푸석해진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채워준다. 머리에서 은은하게 풍기는 로즈 가데니아 향 덕분에 기분까지 덩달아 좋아진다. 100ml 5만3천원.

2 겔랑의 아베이 로얄 더블 R 세럼
두 개의 세럼을 하나에 담았다. AHA 성분을 담은 광채 세럼은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결을 매끄럽게 가꾼다. 탄력 세럼은 위쌍 허니와 로열젤리의 유효 성분을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전달해 탄력을 끌어올린다. 50ml 28만4천원.

3파머시의 허니 포션
꿀을 닮은 쫀득말캉한 제형의 워시 오프 마스크.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열감이 올라오면서 모공이 열리고 로열젤리의 풍부한 영양소를 피부에 전달한다. 하얗게 변한 크림을 씻어내면 방금 스파를 받고 나온 것처럼 피부에서 광이 난다. 117g 6만8천원.

4 CNP의 프로폴리스 에너지 앰플
고영양 앰플이지만 바르는 즉시 피부에 스며들어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벌집에서 추출한 프로폴리스와 히알루론산 성분이 피부에 꿀광과 수분광을 선사한다. 스포이드가 내장되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15ml 2만5천원.

5 버츠비의 컨디셔닝 립 스크럽
입술에 얹어 살살 문질러주면 각질이 부드럽게 제거된다. 꿀과 식물성 오일, 카카오 버터 등 천연 유래 성분을 함유해 케어 후에도 입술이 건조하지 않고 편안하다. 매트 립스틱도 걱정 없이 바를 수 있다. 7g 1만2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