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월호

REAL SKIN 

타고난 듯 피부를 좋아 보이게 하는 베이스 메이크업이 그 어느 때보다 화두가 된 한 해였다. <얼루어>도 ‘내 피부보다, 더 예쁜 파운데이션’ 기사를 통해 한층 진보한 베이스 메이크업에 관해 이야기했다. 핑크 & 옐로 톤과 다양한 단계로 섬세하게 구분된 파운데이션을 선택해 사용하는 것도 ‘진짜 좋은 피부’처럼 보이게 하는 방법 중 하나지만, 컬러 코렉터나 메이크업 베이스를 더해 유난히 어둡거나 붉은 부위를 커버하고, 피부톤을 정리하는 등 베이스 단계를 늘리면 더 완벽하게 좋아 보이는 피부 표현을 할 수 있다는 전문가의 조언을 전했다. 최근에는 파운데이션에 섞어 사용하도록 개발된 밤, 에센스 등 더 전문적인 베이스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에스쁘아의 스킨 글로우 워터
산뜻한 마무리를 선사하는 투명한 오일로, 메이크업 전 단독으로 바르거나 파운데이션과 섞어 바르면 피부에 건강한 윤기를 부여한다. 15ml 2만원.

헤라의 매직 스타터 02호 라벤더
반투명 커버 시스템을 적용해 칙칙하고 노란 피부를 마치 조명판을 댄 듯 화사한 광채 피부로 연출해주는 메이크업 베이스. 35ml 4만7천원.

라뮤즈의 리턴 투 블레싱 비주얼 크림 PA+++/ SPF50+
에스테틱 관리 마무리 단계에서 BB크림과 크림을 믹스해 사용하는 것과 같은 꿀광 피부로 연출해준다. 30ml 가격미정.

정샘물의 아티스트 컨실러 팔레트
어떤 색의 잡티도 소량으로 완벽하게 커버할 수 있도록 돕는 6가지 컬러 컨실러 팔레트. 텁텁하지 않고 깨끗한 피부 표현을 위한 필수품. 6.6g 4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