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 뮤직 페스티벌로 향한다면 눈가 번짐을 막고, 속눈썹을 길고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워터프루프 기능의 롱 래시 마스카라가 필수다. 페스티벌 룩에 어울리는 화장법을 <얼루어> 웹사이트와 모바일 사이트 동영상을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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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은 SJYP. 귀고리는 먼데이 에디션(Monday Edition).

음악에 맞춰 춤을 추다 보면 화장이 금세 지워지죠. 특히 마스카라는 꼭 워터프루프 제품을 사용해야 눈가 번짐을 막을 수 있어요. – 모델 황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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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보송보송하고 매끈한 피부결 만들기
여름철 페스티벌에 갈 때는 땀에 화장이 잘 지워지지 않도록 얇고 보송한 베이스를 연출하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 먼저 피지 조절 파우더가 함유된 선 파운데이션을 얼굴 전체에 손으로 얇게 펴 바른다. 그러고 나서 손등에 파운데이션을 덜고, 퍼프로 얼굴을 톡톡 두드리며 파운데이션을 한 번 더 덧바르면 베이스가 피부에 더 잘 밀착되고 오래 지속된다. 모공의 요철을 매끈하게 커버하는 포어 커버 파우더를 양 콧볼과 이마 등의 T존과 턱 등의 페이스 라인에 톡톡 두드려 발라 피부에 남은 유분을 정돈한다.

STEP 2 눈썹은 또렷하게 눈가는 화사하게
눈썹을 그리기 전, 피지 조절 파우더로 유분을 정돈하면 더 오랫동안 선명한 눈썹을 유지할 수 있다. 그 다음 브로우 펜슬로 눈썹 윤곽을 잡고 파우더로 빈 곳을 채운다. 베이지색 아이섀도를 눈가에 펴 바른 다음, 쌍꺼풀 라인에 갈색 아이섀도를 발라 블렌딩한다. 핑크빛 일루미네이터를 눈 앞머리에 바르고, 눈 밑에 오렌지색 아이섀도를 발라 화사함을 더한다. 검은색 리퀴드 젤 아이라이너로 라인을 그린 뒤, 갈색 아이섀도로 라인 위를 덮듯이 바르면 선명한 아이라인이 더 오래 유지된다.

STEP 2 자연스럽게 아찔한 속눈썹 연출하기
보다 세련된 페스티벌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속눈썹을 강조해보길. 먼저 뷰러를 라이터로 3초 정도 달궈 따뜻하게 만든다. 달군 뷰러로 속눈썹을 뿌리부터 끝까지 세 번에 나눠 컬링한 다음, 가벼운 제형의 롱 래시 마스카라를 바른다. 브러시 안쪽으로속눈썹을 뿌리부터 약 2초간 빗어 올리고, 브러시를 세워 아래 속눈썹까지 세심하게 바른다. 산호색 블러셔를 사선으로 발라 양볼에 생기를 더한 뒤, 오렌지색 립글로스를 입술 전체에 바른 다음, 중앙에 한 번 더 발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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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래쉬 익스팬더 롱롱롱 BK999. 액체 타입의 롱 베이스 성분이 속눈썹을 길고 풍성하게 연출하는 워터프루프 기능의 빗 타입 마스카라. 6g 1만8천원대. 2 누드 메이크 젤 포 액티브 걸 SPF50+/PA+++ LB. 피부에 닿으면 부드럽게 녹는 에센스 젤 제형의 자외선 차단 기능 파운데이션. 1.4ml 1만4천원대. 3 마죠룩 BE300. 핑크빛 일루미네이터와 세 가지 오렌지 브라운 계열 아이섀도가 내장된 여름 한정 아이 팔레트. 4g 1만6천원대. 4 젤 리퀴드 라이너 BK999. 땀과 피지, 눈물에 강한 워터프루프 타입의 리퀴드 젤 아이라이너. 1.4ml 1만4천원대. 제품은 모두 마죠리카 마죠르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