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운동을 일러주고 동기를 높여주는 피트니스 파트너,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소개한다.

 

ALR_160330_12150_R0

왼쪽에서부터 챰 바이 삼성, 직토 워크, 애플 워치, 핏비트 차지 HR, 샤오미 미밴드 by 엠제이인터내셔널, 삼성 기어 S2 클래식

챰 바이 삼성 슬림한 팔찌형 디자인의 챰 바이 삼성은 라이프스타일 밴드를 지향한다. 피트니스 앱 ‘S헬스’와 연동해 걸음수와 칼로리 소모량, 수면 상태를 모니터링 해준다. 배터리는 약 12일간 지속된다. 경쟁 브랜드에 비교해 가장 긴 편이다. 골드와 블랙, 로즈 쿼츠 색이 출시될 예정. 3만원후반대.

직토 워크 자세 교정에 특화된 스마트밴드다. 손목의 스윙 스피드, 각도, 회전량을 분석해 휴대폰을 보고 걷거나 구부정한 자세로 걸으면 진동 알람을 통해 바른 자세로 이끈다. 어깨와 허리, 골반의 비대칭 정도를 분석해주는 체형 비대칭 측정 기능이 돋보인다. 17만원대.

애플워치 애플워치의 피트니스 기능은 일어서고, 움직이고, 운동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독려한다. 과거의 활동 기록과 운동 데이터, 목표 달성 결과를 아이폰의 ‘활동 앱’에서 비교해볼 수 있다. 5백만 개 이상 음식 정보가 저장되어 있어 칼로리 계산이 손쉽다. 37만9천원.

핏비트 차지 HR 심박수 광학 기술인 퓨어펄스를 적용해 24시간 동안 실시간 심박수를 측정한다. 단순히 걸음수에 기반을 둔 칼로리 측정이 아니라, 자전거와 그룹 운동, 계단 등 각 운동에 따른 정확한 칼로리 소모량을 파악한다. 17만원대.

샤오미 미밴드 by 엠제이인터내셔널 저렴한 가격으로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을 뒤흔든 샤오미의 미밴드. 다이어트에 특화된 1S는 걸음수와 칼로리 소비량, 수면상태를 측정해주고 연동된 스마트폰 통화 알림을 제공한다. 30분간 물에 젖어도 끄떡없는 IP67 방수를 채택했다. 1만9천9백원.

삼성 기어 S2 클래식 스마트워치 기어 S2 클래식의 로즈골드가 출시됐다. 피트니스 앱 ‘S헬스’를 통해 운동 중 심박수, 속도, 이동 경로를 그래프와 지도로 확인시켜준다. 격려 메시지와 조언 등 동기 부여를 위한 메시지를 아끼지 않는다. 49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