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무료 박물관 브런치 콘서트 <미술과 음악을 잇다>의 소식!

연말에는 술 대신 미술과 음악이 주는 즐거움에 취해보는 건 어떨까? 12월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박물관 브런치 콘서트 <미술과 음악을 잇다>’가 열린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연말을 맞아 보다 많은 사람이 문화∙예술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이벤트를 마련한 것. 미술 칼럼니스트 손철주의 해설을 들으며 국악밴드 ‘프로젝트樂’의 음악을 감상하거나, 서예가 김기상의 드로잉쇼를 보며 국악 연주를 듣고, 미술해설가 윤운중의 서양 예술사 이야기와 함께 클래식 앙상블 연주를 들을 수 있다. 10일과 17일, 19일, 24일 오전 11시에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더 좋은 건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문의 1544-5955 theateryon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