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할리퀸 역으로 할리우드의 대세로 등극한 마고 로비. 영화 속 광기 어린 할리퀸 캐릭터와 달리 현실에서는 여성스럽고 트렌디한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뉴 섹시 스타답게 레드카펫이나 시사회 등 공식석상에서는 육감적인 보디라인을 드러내는 드레스룩과 러플 장식의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능숙하게 소화한다. 참고로 그녀의 스타일리스트는 <헐리우드 리포터>에서 선정한 2016년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일리스트로 뽑힌 케이트 영이다.

시퀸과 시스루로 이루어진 알렉산더 맥퀸의 드레스와 짙은 메이크업이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할리퀸을 연상시킨다.

호랑이와 꽃무늬가 그려진 구찌 드레스로 화려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부각했다.

로제타 게티의 오프숄더 톱과 드레스에 레드 컬러 립과 미니백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어깨와 각선미를 드러내는 블랙 드레스를 선택해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러플 장식과 플라워 패턴의 사랑스러운 드레스에 싱그러운 미소가 더해져 상큼 발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