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외출엔 찰랑찰랑 찰랑대는 프린지 가방이 필수입니다.
찰랑찰랑 가방 봄?
드디어 봄. 청춘의 데님, 진리의 핑크와 함께 눈에 확 들어오는 패션 키워드가 있습니다. 바로 찰랑찰랑 시각적 리듬을 더하는 술 장식, 프린지인데요. 배우 최윤지는 데님 재킷에 분홍색 꽃무늬 팬츠를 입고 (가장자리 장식이 아닌) 가방 전체가 프린지로 덥힌 프라다의 갤러리아백을 들어 유행을 예고했죠.

개봉을 앞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의 ‘앤드리아(앤 해서웨이)’ 역시 발렌티노의 프린지 장식 숄더백을 메고 어딘가로 바쁘게 걸어가는 모습이 공개됐죠. 뮤직 페스티벌 룩에서 봤음직한 가방이지만 다크 브라운 스웨이드 재킷에 배럴 진, 파이톤 부츠를 매치해 (아마도 20년 사이 글 쓰는 커리어가 쌓여 네임드가 되었을) 앤디의 출근길에 쿨한 포인트가 되었어요. 옷 잘 입는 디지털 노마드 작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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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지는 보헤미안과 웨스턴 무드를 만드는 장식이지만, 이번 시즌엔 좀 더 모던한 형태와 컬러로 패션에 리듬을 더할 예정입니다. 런던 버버리 컬렉션에 참석한 올리비안 딘이 대표적이죠. 뉴트럴 컬러 니트에 비대칭 롱 스커트를 입고, 화이트 컬러 프린지 장식을 어깨에 멨는데요. 깔끔하게 올려 묶은 헤어와 모노크롬 룩이 우아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었어요.

<다 이루어질지니> ‘기가영’의 화려한 럭셔리 패션에서도 프린지는 한 몫 했는데요. 엄마를 만나러 갈 때마다 업그레이드 되던 기가영의 최종 끝판왕 가방은 프린지 장식 레드 컬러 버킨백. 흔한 버킨백(!)과는 다른 아우라를 풍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