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흑백요리사> 시즌2 세계관을 한강 위에서? 스텔라 아르투아가 완성한 미식 피날레

2026.02.12주미리

스텔라 아르투아 ‘놓치면 후회할 피날레’에서 최상의 미식을 경험하다 

방송이 끝나도 여운이 쉽게 가시지 않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치열한 요리 대결과 셰프들의 서사가 많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는데요. 그 여운이 예상치 못한 곳에서 다시 이어졌습니다. 바로 한강 위에서 열린 스텔라 아르투아의 이색 미식 행사 ‘놓치면 후회할 피날레’ 현장에서 말이죠. 얼루어가 이 특별한 자리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한강 위로 이어진 ‘흑과 백’의 세계관

행사가 열린 곳은 한강 위 채빛섬. 공간에 들어서자마자 흑과 백의 선명한 대비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프로그램 속 무대를 연상시키는 반원형 테이블 구조와 중앙에 위치한 오픈 키친은 방송에서 보던 장면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했죠. 프로그램을 시청해온 사람이라면 공간에 들어서는 순간, 익숙한 세계관에 바로 스며들 수밖에 없는 완벽한 콘셉트였습니다.  

스텔라 아르투아가 특별한 이유

이날 행사는 단순한 디너를 넘어 스텔라 아르투아가 강조해온 ‘퍼펙트 서브’ 철학을 실제로 경험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완벽한 한 잔을 테이블에 서빙하기 위해 반드시 5단계 과정을 거치는데요. 

먼저 전용잔 ‘챌리스’를 흐르는 물에 세척하고 차가운 물에 헹궈 잔 온도를 낮춰 준비합니다. 다음으로 디스펜서에서 처음 나오는 거품을 흘려보내 맥주의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그리고 잔을 45도 각도로 기울여 맥주를 따르고, 적절한 두께의 거품층을 형성한 다음, 잔의 로고가 소비자를 향하도록 서빙하죠. 맥주 한 잔이 테이블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은, 요리만큼이나 섬세한 완성도를 요구한다는 점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다시 만난 이준 & 이찬양 셰프 

이날 코스의 중심에는 이준 & 이찬양 셰프가 있었습니다. 방송에서 사제지간으로 인상 깊은 대결을 펼친 두 셰프는, <흑백요리사> 시즌2의 세계관에 스텔라 아르투아의 상상력을 더해 코스를 구성했죠. 어뮤즈부터 메인, 디저트까지 모두 스텔라 아르투아와의 페어링을 중점으로 구성된 메뉴라 식사를 하는 내내 입안의 즐거움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건 메인 디시. 방송에서 화제를 모았던 메추리 메뉴를 다시 선보이며 반가움을 더했습니다. 두 셰프가 직접 요리를 설명하고 눈앞에서 완성하는 장면은 ‘놓치면 후회할 피날레’ 행사가 아니면 다신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순간이었죠.

이름 그대로 ‘피날레’와 어울렸던 이벤트 

이날 한강 위 이벤트에는 프로그램의 팬과 셰프, 그리고 스텔라 아르투아를 즐기는 이들이 함께했습니다 스텔라 아르투아 한 잔이 테이블에 오르기까지의 과정과 요리를 완성하는 셰프들의 모습에서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650년 넘게 완성도 있는 맛을 유지하기 위해 스텔라 아르투아 지켜온 디테일은, 단 한 접시를 위해 몰입하는 셰프들과의 모습과도 맞닿아 있었죠. 가장 완벽한 상태의 맥주, 두 셰프의 만남, 경쟁과 협업으로 탄생과 특별한 메뉴까지. 제목 그대로 놓치면 아쉬웠을 피날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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