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화이트 계열의 클라우드 댄서부터 쨍한 레드, 블루, 오렌지 컬러까지 진짜 입고 싶은 컬러는 이런 것이죠.
이토록 우아한 화이트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 ‘클라우드 댄서’는 눈처럼 새하얀 하얀색보다 구름을 머금은 듯한 포근하고 은은한 화이트 톤이 특징입니다. 미니멀하면서 고급스러운 룩을 연출할 때 꼭 필요하며 지금 옷장을 열어봐도 한두 개 이상 있을법한 색이죠. 머리부터 발끝까지 같은 톤으로 입어주되 새틴, 니트, 앙고라 등 다양한 소재로 레이어드하는 게 핵심입니다.
깊고 진한 청록색
고요하지만 어딘가 미래지향적인 면모가 느껴지는 청록색, ‘트랜스포머티브 틸’도 빼놓을 수 없죠. 이 딥한 그린 톤을 고급스럽게 소화하고 싶다면 블랙 컬러와 매치해 보세요. 가죽이나 새틴처럼 차가운 느낌을 주는 소재와 함께 스타일링하면 트랜스포머티브 틸 컬러가 주는 느낌을 극대화할 수 있어요.
원 컬러 룩
화이트와 딥 그린만 트렌드 컬러는 아니에요.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색감을 시도해 볼 수 있죠. 스카이 블루나 핑크처럼 튀는 컬러도 부담 없이 전면에 내세워 보세요. 쨍한 하늘색의 재킷과 팬츠 셋업을 입을 땐 브라운 컬러 이너로 살짝 눌러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니트웨어와 슬랙스를 진한 올 핑크로 맞춰 입는 것도 올해는 시도해 볼 수 있는 룩!
투톤 컬러 믹스
레드, 그린, 블루, 오렌지까지 쨍한 원색 계열을 입고 싶다면 조금 더 과감한 시도를 해보세요. 포인트 컬러로 활용하지 말고 룩의 메인 컬러로 두 가지를 선택해 보는 거죠. 블루 셔츠와 레드 니트를 레이어드하거나, 오렌지 니트 위에 보라색 재킷을 걸치는 등 두 컬러 모두에 집중되도록 하는 게 핵심이랍니다. 한 가지만 기억하세요, 누가 원색을 잘 쓰는지가 이번 트렌드의 포인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