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액세서리를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즐기는 법.

SCARF
평소 모자로 룩에 포인트를 주었다면, 이번에는 스카프를 둘러보자. 부스스하게 들뜬 머리를 가려주고 디자인에 따라 룩의 무드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다. 스카프를 착용할 때는 먼저 볼륨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정수리와 옆머리 쪽 모발을 손으로 들어 올리고, 그 사이에 드라이 바람을 넣으면 볼륨이 자연스레 살아난다. 그 후에 스카프를 두르면 머리는 덜 눌려 보이고 두상도 예뻐 보이는 일석이조 효과!

SCRUNCH
헤어 스크런치는 묶는 위치의 한 끗 차이로 색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목선과 가까울수록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무드를 완성한다. 다만, 얼굴이 길어 보일 수 있으니 귀 쪽 머리를 살짝만 빼주어 얼굴 양옆의 볼륨을 늘려주는 것이 좋다. 반대로 정수리 가까이 높게 묶으면 발랄한 인상과 함께 얼굴이 갸름해 보인다. 이때 크기와 텍스처가 돋보이는 스크런치를 사용하면 별다른 기교 없이도 스타일리시한 룩이 완성된다.

CLIP
작지만 존재감이 확실한 헤어핀. 최근에는 헤어핀을 한쪽에만 꽂고 잔머리를 살짝 내리는 스타일링이 인기다. 가르마는 사이드로 타고, 눈썹 정도의 높이에 대각선 방향으로 핀을 꽂아볼 것. 이때 두꺼운 헤어핀을 선택하면 이목구비가 오밀조밀하게 보여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잔머리는 한두 가닥만 남기는 것이 팁. 헤어 마스카라를 이용해 이마에 붙이거나, 컬을 넣어 귀여운 포인트를 더해보자.

BAND
얼굴이 커 보일까 봐 헤어밴드에 도전하지 못했다면 주목할 것. 실패 확률을 줄이려면 이마가 덮이는 영역을 잘 설정하면 된다. 가장 추천하는 위치는 눈썹에서 1~2cm 위다. 얼굴이 작아 보이고 인상을 부드럽게 해주기 때문이다. 착용 후에는 정수리 부근의 머리를 집어 올리듯 조금씩 빼면서 볼륨을 조절하자. 머리를 풀었을 때는, 모발 끝을 살짝 말아 세련미도 한 스푼 더해보면 어떨까?
- 사진 출처
- COURTESY OF @LAVIEENBLUU, @LALALALISA_M, @YOUNGSEO, @LIZ.YEYO, @KIIIKIII.OFFICIAL, @FOR_EVERYOUNG10, @MEOVV, @KISSOFLIFE_S2
- 아트 디자이너
- 오신혜
- 도움말
- 정여름(헤어 아티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