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이것’의 유행은 계속될 예정!
껴입을수록 스타일리시해질걸요?


미우미우를 필두로 올해 가을/겨울 멋쟁이들은 전부 옷을 요리조리 겹쳐 입었죠. 셔츠와 PK 티셔츠를 겹쳐 입어 카라 부분에 재미를 주거나 티셔츠 위에 튜브톱을 더하고 바라클라바를 얹는 등 다양한 아이템을 더하는 센스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넥타이를 이용해 레이어드 층을 더욱 풍성하게 연출하기도 하고 상의는 터틀넥과 스웨터, 하의는 팬츠에 시어한 랩스커트를 두르는 등 위아래 모두 레이어드해줬어요.



추운 겨울은 비교적 레이어드를 하기 쉽지만 날이 점점 따뜻해지면 여러 겹을 껴입는 것이 쉽지 않죠. 그럴 때는 스카프, 넥타이 같은 액세서리를 활용해 보세요. 셀린처럼 블랙 재킷과 화이트 셔츠라는 정석 조합에 레드와 블루 스트라이프의 넥타이로 포인트를 준 뒤 넓은 스카프를 한 쪽 어깨 위에 얹어 드레시함을 연출해 보는 건 어떨까요?
칼마이어 역시 재킷에 넓은 스카프를 활용해 스타일링에 층을 더해줬습니다. 좀 더 재미있는 스타일링에 도전해 보고 싶다면 N.21의 슬립 드레스 겹쳐 입는 방법도 입습니다.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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