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ING

연말 파티 퀸이 되고 싶다면 <에밀리, 파리에 가다> 민디처럼 하세요!

2025.12.29김가혜

애슐리박 파티룩애슐리박 파티룩

우리가 <에밀리, 파리에 가다>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민디’ 애슐리 박의 패션에서 배운 파티룩 키워드 7.    

레드 파워

애슐리박 파티룩
인스타그램@ashleyparklady

시즌을 더해 갈수록 에밀리(릴리 콜린스)와 민디(애슐리 박)의 우정은 깊어지고, 패션은 더 화려해집니다. 애슐리는 컬러와 소재를 가리지 않는 패션 모험가지만, 생동감 있는 레드 컬러를 입었을 때 특히 돋보이죠.

LGBTQ+커뮤니티 조력자로서의 활동을 인정 받아 ‘2025 휴먼 라이츠 캠페인’에서 ‘HRC 임팩트 어워드’를 수상한 에밀리. 사랑을 가득 담은 핑크 홀터넥에 프라이드가 한껏 올라간 파워 숄더 재킷을 입었죠. 레드의 단짝은 뭐다? 골드 액세서리가 포인트입니다.   

재킷에 쇼츠

우아하면서도 당당한 아우라를 드러내고 싶을 때 재킷 셋업만한 아이템이 없죠. 크리스탈 장식이 들어간 쇼츠 셋업을 입고 라네즈 뉴욕 행사에 참석한 애슐리처럼요. 백과 슈즈, 액세서리까지 메탈릭한 실버 아이템으로 통일해 반사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자체 발광하네요.

제철 시스루

애슐리박 파티룩
인스타그램@ashleyparklady

시스루의 매력이 빛나는 건 사실 여름보다 겨울이죠. 두꺼운 니트와 가죽, 퍼 아이템 속에서 시스루로 속을 내비쳐 보세요. 블라우스, 팬츠 하나만으로도 관능미를 어필할 수 있죠. 워커를 신으면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도 보폭 크게 파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애슐리박 파티룩
인스타그램@ashleyparklady

과즙 드레스

‘과일 파티’ 시퀸 드레스로 인간 비타민이 된 애슐리. 시스루 스카프를 목에 둘러 쇄골라인이 더 돋보이는데요. 앞코가 뾰족한 레드 힐로 발끝까지 주목 받았습니다.

깃털이 날개

이번 겨울, 파티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반드시 품어야 할 아이템은 깃털. 2024년 ‘글래머 올해의 여성’ 시상식에 참석한 애슐리는 블랙과 그린치 컬러의 깃털 장식이 보디라인을 타고 내려오는 스팽글 드레스를 입었는데요. 비대칭 컷아웃으로 클리비지를, 깊게 파인 슬릿으로 각선미를 돋보이게 만들었습니다.     

러블리 리본

이번 시즌 리본은 크거나 많을수록 좋습니다. 가슴과 스커트에 블랙 리본이 장식된 드레스를 보세요. 리본을 달면 애티튜드까지 사랑스러워지죠.

스노우 화이트

겨울왕국 퀸이 되고 싶다면 (스키 루프 밖에서는) 눈처럼 새하얀 패션을 즐겨보세요. 비니부터 패딩 점퍼, 스타킹과 부츠까지 화이트 톤으로 입은 애슐리처럼요. 패딩 점퍼와 하의를 셋업으로 스타일링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애슐리박 파티룩 스키장
인스타그램@ashleyparklady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