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 장인이 디자인한 제품? 베르사유궁전의 금박 장식을 복원한 립스틱?
장인의 손끝에서 태어난 럭셔리 아이템.
CHRISTIAN DIOR BEAUTY

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하이엔드 스킨케어 라인 ‘로드비 컬렉션’을 담은 트렁크를 선보였다. 송아지 가죽과 이탈리아산 포플러나무로 만든 트렁크는 겉면을 수놓은 약 5000개의 진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진주 장식은 ‘까나쥬 패턴’을 형상화했으며, 공예 장인이 손으로 정교하게 디자인해 제작하는 데만 무려 60시간이 걸린다고. 장인정신이 깃든 이번 트렁크는
전 세계에서 단 5개만 판매된다.
LANCOME

랑콤의 압솔뤼 롱지비티 더 소프트 크림, 압솔뤼 루즈 립스틱, 라비에벨 EDP가 창립 90주년을 맞아 새롭게 변신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에 특별한 디자인을 적용한 것. 그중 ‘압솔뤼 루즈 립스틱’은 베르사유궁전의 금박 장식을 복원해온 아틀리에 고하르의 손길이 더해져 황금빛 패키지로 완성됐으며, 3가지 컬렉션 중 유일하게 한국에서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