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 프린트는 기세다!
두아 리파

약혼자 칼럼 터너와 꿀 떨어지는 날들을 보내고 있는 두아 리파. 최근 로살리아의 새 앨범 <LUX> 리스닝 파티에서 입은 스네이크 프린트 아우터가 관심을 받았는데요. 예전 파파라치 사진에도 여러 번 등장한 질샌더의 레더 코트로, 지구에서 뱀피를 가장 쿨하게 소화하는 팝스타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두아는 이 존재감이 어마어마한 레더 코트를 입을 때 이너를 최대한 심플하게 입는 편인데요. 뿔테 안경부터 팬츠와 부츠, 백까지 올 블랙으로 맞추거나 데님 팬츠를 블랙 롱부츠에 넣어 입는 식이죠. 앞서 언급한 파티에는 코트 안에 블랙 슬립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네요.
관능적인 어흥 무늬도 잘 어울리는 두아 리파. 비키니부터 드레스, 재킷까지 모두 소화합니다. 애니멀 프린트 아우터가 부담스럽다면 부츠부터 시작하는 것도 방법이죠.

제니퍼 로렌스
호피 무늬는 일상복으로 과하다고요? 만삭 때도 외출복으로 레오파드 코트를 즐겨 입는 제니퍼 로렌스를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이너는 최대한 심플하게 선택해야 옷 잘 입는 언니의 동네 마실룩이 완성되죠. 제니퍼는 지난 할로윈에도 애착 코트를 활용했는데요. 마녀 모자 하나만 썼을 뿐인데 눈에 확 들어오는 코스튬, 애니멀 프린트의 힘이네요.

밀리 바비 브라운

믿기 어렵겠지만, 호피도 귀여울 수 있습니다. 밀리 바비 브라운이 신은 크록스의 퍼 부츠를 보세요. <케데헌>의 ‘더피’가 생각나지 않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