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뒤에도 입을 수 있는 아우터를 찾고 있다면 정답은 바로 이것!

바람이 매서워질수록 손이 가는 아이템이 있어요. 바로 퀼팅 재킷(Quilted Jacket)이 그것이죠. 탁월한 보온성과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트렌드와 상관없이 10년 뒤, 20년 뒤에도 즐겨 입을 수 있는 퀼팅 재킷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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퀼팅이랑 두 겹의 원단 사이에 솜을 넣은 뒤, 이를 다이아몬드나 직선 형태로 스티치 처리한 공법을 뜻해요. 이렇게 만든 소재는 보온성이 뛰어나고 시간이 지나도 형태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 주죠. 규칙적인 스티치 패턴은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해주고요. 영국 상류층의 사냥복에서 시작된 퀼팅 재킷은 점차 대중적인 아이템으로 자리 잡으며 봄과 가을처럼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간절기에 유용한 아우터로 사랑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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퀼팅 재킷의 가장 큰 매력은 뛰어난 보온성이에요. 가벼운 무게에 비하면 보온성은 놀라울 정도죠. 또한 일반 패딩보다 얇아서 활동성도 좋아요. 다이아몬드나 직선 스티치가 주는 규칙적인 패턴은 스타일을 정갈하고 클래식하게 보이도록 도와주죠. 한마디로 말해 탁월한 기능성은 물론이고 미적으로도 흠잡을 데 없는 아우터에요. 청바지나 롱스커트, 캐주얼한 드레스 혹은 트레이닝 팬츠와도 자연스럽게 잘 어울려요. 네이비나 다크 그린 등의 컬러가 보편적이지만, 차분한 컬러로 이뤄진 체크 패턴 또한 매력적이죠. 트렌드에 구애받지 않는 정제된 디자인 덕분에 한 번 구입하면 수십 년간 착용할 수 있는 실용성 백점의 아이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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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베이식한 퀼팅 재킷은 네이비 혹은 카키색 컬러에요. 데님 팬츠, 롱부츠, 첼시 부츠 등 계절감이 드러나는 단정한 디자인과 잘 어울리죠. 최근에는 컬러나 패턴이 좀 더 다양해졌어요. 화이트, 버건디 등 다양한 컬러로 선보이며 선택지가 넓어졌답니다. 퀼팅 재킷은 어깨 라인을 맞춰 입는 게 정석이지만 오버사이즈 실루엣이 지난 몇 년간 꾸준히 사랑받으면서 어깨 라인이 루스하게 떨어지는 재킷 또한 인기를 끌고 있어요. 조거 팬츠나 쇼츠, 미니 스커츠와 매치하면 세련된 시티 룩을 완성할 수 있죠. 스티치가 만들어내는 패턴의 모양이나 너비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지기도 해요. 다이아몬드 크기가 작으면 한층 여성스러운 느낌이, 패턴의 폭이 넓고 크면 캐주얼한 분위기가 연출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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