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에 그을린 피부, 약간의 피로감, 강렬한 눈빛, 상기된 얼굴. 이 모든 것이 메이크업에 스며드는 계절.
LOOK AT ME
빛으로 여는 강렬한 시선. 다소 작지만 존재감은 강하다.

최근 젠지들 사이에서 자주 포착되는 메이크업 키워드는 ‘눈 앞머리’다. 앞쪽 점막에 깊은 음영을 주어 시선을 끌고, 글리터를 얹어 보다 입체적인 눈매를 완성하는 것. 시선의 중심을 미세하게 조정하는 것만으로도 단순히 눈을 커 보이게 할 뿐 아니라, 룩 전체에 강력한 힘을 줄 수 있다.
EYES 실버 글리터를 눈 앞머리 라인을 따라 V 자로 얹고 블랙 아이라이너로 눈 앞머리에서 시작해 언더 중앙까지의 점막을 채운다. 마스카라는 손에서 힘을 빼고 여러 번 레이어링한다.
FACE 리퀴드 컨실러로 다크서클, 콧방울 주변, 입가 등 착색 부위를 밝히고 미세한 잡티를 커버한다.
LIPS 누드 컬러 립밤을 입술 전체에 두드리며 자연스러운 광감을 연출한다.

OVER BLUSHING
콧잔등을 건너 볼까지 번진 붉은 열기. 발그레한 매력의 오버 블러싱.

K-팝 아이돌 메이크업에 빠질 수 없는 ‘빨간 볼’! 강렬한 레드나 핑크 컬러를 볼 전체에 넓게 펴 발라 생기를 극대화하는 방식이다. 일명 ‘오버블러싱’으로 불리는 이 메이크업은 <뉴욕타임스>에서도 주목할 만큼 화제다. 어디 한번 볼에 레드 블러셔를 듬뿍 올려볼까?
EYES 회색 무펄 섀도를 눈두덩 전체에 펴 바르고, 붉은색 아이라이너로 언더 점막을 채운다.
FACE 가벼운 발림성의 파운데이션으로 피부 톤을 균일하게 정리한다.
CHEEKS 레드 컬러의 블러셔를 손가락에 묻혀 콧잔등을 살짝 터치한 뒤, 양볼에 문지르듯 겹겹이 발라 혈색이 퍼지는 듯한 느낌을 연출한다.
LIPS 매트한 누드 베이지 립스틱을 입술 안쪽에 바른 뒤 손으로 블렌딩해 입술 톤을 눌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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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그래퍼
- 김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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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