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루어가 제안하는 취향저격 아침 한상(2)
매일 아침, 잘 차린 한 끼를 든든히 챙겨 먹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어느덧 여유롭고 풍성한 시간이 되어 있을지도.

가볍고 개운하게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 기울이는 웰니스 ‘빠꼼이’의 아침 식단은? 꾸준히 운동하고, 음식의 영양소를 하나하나 따져 먹는다면 각종 토핑을 올린 그릭요거트볼을 추천한다. 단백질과 유산균을 듬뿍 함유해 장내 미생물을 조절하고 소화 기능을 돕는 그릭요거트 위에 심혈관 건강 및 항산화 작용이 탁월한 견과류, 식이섬유가 풍부한 치아씨드, 계절의 맛을 품은 제철 과일까지 올리면 완성. 이 한 그릇으로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 고른 균형을 이루는 거다. 만약 더 간편하고 가벼운 한 끼를 원한다면 프로틴 파우더와 견과류, 치아씨드, 오트밀크를 적정량 믹서에 넣고 한 번에 갈아 스무디를 만들어 마셔도 좋다. 확실한 자기 관리는 몸과 마음을 정돈하며 하루를 의식적으로 시작하는 아침에서 비롯된다.

푸짐하고 든든하게
넓은 식탁에 온 가족이 둘러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맛보는 아침이야말로 하루를 살아갈 힘을 가득 충전할 수 있는 방법이다. 현미, 귀리 같은 통곡물로 만든 주먹밥은 복합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한데 담을 수 있는 균형식으로, 속재료에 따라 영양 구성이 달라진다. 참치·달걀·시금치 등을 넣으면 단백질과 철분을, 우엉이나 버섯을 넣으면 식이섬유를 자연스럽게 보충할 수 있다. 곁들이는 후무스는 병아리콩을 갈아 만들어 단백질이 풍부하고, 야채 스틱과 함께 먹으면 수분감까지 채워진다. 연한 간장을 뿌린 두부는 성장기 아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가족 식사로 안성맞춤! 구성원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재료를 골라 아침을 준비할 수 있다는 것도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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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그래퍼
- 정원영
- 푸드 스타일리스트
- 권민경(101레시피)
- 도움말
- 장진아(베이스이즈나이스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