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계절의 감성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향수로 갈아입을 때.
Extract Sweets
한 해의 결실을 맺는 수확의 계절인 가을엔 풍성한 제철 식재료를 만날 수 있다. 그중에서도 햇살을 듬뿍 받아 당도가 절정에 오른 ‘무화과’가 눈에 띈다. 제철 코어 트렌드가 주목받는 요즘, 달콤한 무화과를 담은 향수로 후각까지 가을을 만끽해보자.

리버티 뷰티의 제프란 EDP 자체 개발 향료인 무화과 네이처프린트로 만들어 더 특별하다. 50ml 가격미정.
Deep in Thought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사색을 즐기기 좋은 계절이 찾아왔다. 생각에 잠기기 전, 찻잎을 베이스로 한 향을 뿌려볼 것. 심리적 긴장을 풀어주고, 내면에 집중하도록 만들어준다.

본투스탠드아웃의 블랙 카락 엑스트레 익스트림 달콤하면서도 이국적인 카락 티 향에서 스모키한 향으로의 변주가 매력적. 50ml 38만5천원.
Feel so Fresh
맑고 푸른 가을 하늘의 정취를 완연히 즐기고 싶다면, 싱그러운 향을 뿌려보자. 청명한 향기가 코끝을 스치며, 마치 시원한 바람을 맞은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거다.

Basic Instinct
유독 쓸쓸함이 느껴지는 가을. 관능적인 향수를 뿌려 차가워진 몸과 마음에 온기를 전해보자.

크리스챤 디올 뷰티의 미스 디올 에쌍스 구르망 노트와 플로럴 부케, 우디가 어우러지는 감각적이면서 중독적인 향. 50ml 23만1천원대.
메모파리의 오데옹 EDP 따스하고 고요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우디 플로럴 머스크 계열의 향수. 75ml 39만원.
Whisky & Cognac
짙은 브라운빛을 띠는 위스키는 어쩐지 낙엽을 닮은 듯하다. 깊어가는 밤, 위스키 한 모금으로 가을에 취해볼 것. 여기에 세련된 코냑 향을 담은 향수를 더하면 위스키의 풍미를 두 배로 느낄 수 있다.

24만원.
킬리안 파리의 엔젤스 쉐어 온 더 락스 풍부한 코냑 향을 중심으로 시나몬, 시트러스 노트를 블렌딩해 따스함과 시원함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향수. 50ml 38만원.
Wearing Leather
멋스러운 가죽 소재의 옷은 가을 스타일링의 정수라고 할 수 있다. 스타일에 따라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듯, 레더 향수 역시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을 지녔다. 가죽 스타일링의 마지막 터치로 레더 향수를 더해 패션을 완성할 것.

최신기사
- 포토그래퍼
- 류호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