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피룩을 입고 싶다면 절대 놓쳐서는 안될 세 가지 포인트!
니트와 체크가 가장 예쁜 이 계절에는 프레피룩이 어느 때보다 잘 어울리죠. 아래 키워드 세 개만 알고 있으면 프레피룩을 쉽고 빠르게 정복할 수 있어요.
플리츠스커트



발랄한 느낌을 연출하는 데 딱인 미니 플리츠스커트는 프레피 룩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템. 학교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와 체크 무늬 플리츠스커트, 여기에 로퍼를 신어주면 누구나 손쉽게 프레피 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바람이 좀 더 쌀쌀해진다면 후드 집업을 활용해도 좋고 클로이처럼 오버 사이즈 스웨트 셔츠와 셔츠를 레이어링해서 입어줘도 좋아요. 클로이는 모자와 가방의 컬러를 통일해 화이트와 그레이, 그리고 블루의 산뜻한 컬러 조합도 놓치지 않았어요.
럭비 티셔츠


몇 시즌째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는 럭비 티셔츠. 아메리칸 캐주얼을 상징하는 대표 아이템으로 프레피 룩에도 빠지지 않는데요, 몸에 딱 맞는 것보다는 박시하게 떨어지는 핏이 요즘의 프레피 룩과 더 잘 맞습니다. 팬츠와 스커트 어떤 것과 매치해도 찰떡같이 잘 어울려요.
니트


브이넥 디자인에 얇은 니트부터 스트라이프 무늬가 들어간 도톰한 것까지! 가을 시즌의 프레피 룩이 다른 때보다 더 재미있는 건 바로 니트를 200%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겠죠. 바바라 팔빈은 얇은 헤어밴드와 그레이 브이넥 니트, 그리고 니트 보다 살짝 색이 진한 그레이 플리츠스커트에 블랙 부츠로 안정적인 톤 온 톤 코디를 보여주었습니다. 여기에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정석적인 프레피걸이 아닌, 프렌치 시크를 더한 무드로 연출했죠.
제이크루는 네이비와 다크 그린, 레드와 옐로의 컬러를 조화롭게 배치한 굵은 게이지의 니트를 선보였습니다. 면바지나 플리츠스커트와 매치하기 좋아 보이죠.
번외편 Y2K를 만난 프레피룩?!

Y2K 유행을 제대로 즐긴 젠지들은 프레피 룩에도 이 시대의 감성을 더했습니다. 니트와 넥타이, 안경과 플리츠스커트와 벨트 등 아이템만 나열해 보면 클래식한 프레피 룩 같아 보이지만 무드는 확연히 다르죠. 플리츠스커트의 헴라인은 일정하기보다 자유분방하고, 셔츠와 니트를 레이어링 할 때도 단정함 보다는 좀 더 메시한 느낌이 들도록 합니다. 벨트 역시 스터드 같은 장식이 더해져 있는 걸 선택해 2000년대 초반 일본의 갸루 패션을 떠올리게도 합니다. 프레피 룩을 다른 노선으로도 즐기고 싶다면 이런 ‘퓨전’스타일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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