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룩 영감 그 자체! 셀럽이자 사업가인 그녀들의 공식 석상 룩
매일 똑같은 내 출근룩에 재미를 더하고 싶다면? 헤일리 비버, 벨라 하디드 등 패션 센스가 남다른 셀럽이자 누구보다 잘나가는 사업가인 그들의 룩을 참고해 보면 어떨까요?



커리어 우먼의 룩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을 꼽으라면 아마 펜슬스커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몸을 타이트하게 감싸는 이 스커트는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의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지만 얄궂게도 그 타이트함이 빈틈없고 꼼꼼한 사람처럼 보이게 해주죠.
이 때문인지 헤일리와 벨라는 자신들이 운영하는 브랜드 관련한 행사에 나설 때 펜슬 스커트를 종종 착용했습니다. 여기에 스틸레토 힐을 더해 더욱 샤프한 이미지를 이끌어 냈어요.
또 하나의 포인트는 바로 핀 스트라이프 패턴입니다. 헤일리는 9/5, 그녀의 뷰티 브랜드 로드를 인수한 엘프 뷰티가 홍보한 뉴욕의 증권거래소 오프닝 벨 행사에 참석해 엘프 뷰티의 일원이 되었음을 공식적으로 알렸습니다. 이때 그녀는 사선 방향의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간 투피스 정장을 입었죠. 벨라 역시 오르벨라의 셀프릿지 입점 행사 때 네이비 컬러에 흰색의 핀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간 정장을 택했습니다.

행사의 성격에 따라 의상도 달라지죠. 레어뷰티를 이끄는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 3월, 뉴욕에서 열린 레어뷰티의 새로운 블러셔 론칭 이벤트에 화려한 모습으로 등장했습니다. 마그다 부트림의 3D 꽃 장식이 달린 미니 드레스에 오버 사이즈 재킷, 마놀로 블라닉의 레드 슈즈를 신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죠. 생생한 컬러를 지닌 블러셔를 마치 그녀의 의상으로 전달한 것 같았습니다.

반면 레어뷰티가 정신건강과 자기 수용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레어뷰티 멘탈 헬스 써밋’에는 흰 블레이저와 와이드 데님으로 훨씬 캐주얼한 무드로 연출했습니다.


웰니스 브랜드 ’구프(Goop)’를 다년간 운영하고 있는 기네스 펠트로는 지난 5월, 제네시스와 특별한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제네시스는 뉴욕 맨해튼의 복합 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에 한국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전시 ‘더 포레스트 위딘‘을 열었죠. 이 전시에 기네스의 웰니스 철학을 결합해 보다 새로운 방식으로 한국 문화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이때 기네스는 광택이 도는 고급스러운 화이트 블라우스에 블랙 H라인 스커트로 깔끔하면서 우아한 룩을 보여주었어요. 블라우스의 커다란 리본 장식이 그녀가 이 행사의 주인공임을 알려주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