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멋진 데님의 기준이 이렇게 달라집니다

연청은 이제 잊어도 좋아요. 선선해진 날씨만큼이나 서늘하고 차분해진 가을 데님의 색다른 매력에 빠져 볼까요?

가을엔 연청 대신 그레이 데님

여름엔 밝은 연청이 스타일에 경쾌함을 주었다면, 가을엔 차분한 무드를 담아낸 그레이가 제격이죠. 리사와 지수처럼 루즈한 핏의 그레이 데님 팬츠에 화이트 티셔츠를 매치하면 편안하면서도 시크한 데일리룩이 완성됩니다. 여기에 미니백을 더하면 캐주얼함 속에 세련된 디테일을 살릴 수 있어요.

미니멀의 정석, 진청 셋업

@_yujin_an

@_yujin_an

매일 아침 옷장 앞에서 고민하는 시간을 줄이고 싶다면, 데님 셋업을 선택해 보세요. 안유진처럼 인디고 데님을 선택하면 훨씬 단정하고 세련된 무드를 연출할 수 있고, 화이트 티셔츠를 이너로 레이어드하면 청량함이 더해져 답답하지 않아요.

청청의 재발견

@leesiyoung38

@yoanaloves

올가을, 데님 셔츠와 팬츠로 완성한 청청 조합이 다시 돌아왔어요. 중요한 건 디테일과 컬러 매치! 권은비와 정려원처럼 청청 조합에 브라운 아이템을 함께 매치하면 가을 특유의 따뜻한 무드를 극대화시킬 수 있어요. 고급스럽고 정갈한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금새록처럼 인디고 데님을 선택하면 되죠.

데님을 우아하게 소화하는 법, 데님 스커트

여름을 뜨겁게 달궜다면 마이크로 미니 스커트는 이제 보내줘야 할 때. 가을엔 조금 더 차분한 무드의 미디 데님 스커트가 대세로 떠오를 예정입니다. 무릎 아래 아래로 내려오는 길이 덕분에 부담 없이 소화할 수 있는 것이 미디 데님 스커트의 가장 큰 장점인데요. 여기에 브이넥 니트같이 얌전한 톱과 신발을 더해주면 우아한 출근 패션을 완성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