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도 뭔가 다른 느좋 언니들의 트윈룩 패션!

찐친끼리는 패션까지도 통한다? 저장해두고 따라하고 싶은 패션 인플루언서들의 환상적인 트윈룩.

혼자보다는 둘, 둘보다는 셋! 친구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즐겁죠. 유쾌하고 다정한 순간들을 오롯이 즐기는 것도 좋지만 때로는 옷까지 세트로 맞춰 입고 싶을 때가 있죠. 컬러, 핏, 무드까지 친구 바이브를 내뿜는 이들의 트윈룩. 어떤 룩이 가장 마음에 드나요?

@lara_bsmnn & @laraaceliaa
@lara_bsmnn & @linda.sza
@linda.sza & @sina.anjulie

가장 쉬운 트윈룩은 커플 티를 맞춰 입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컬러’에만 신경 쓰는 겁니다. 따로 보아도 멋스러운 룩이지만 비슷한 컬러로 톤온톤 트윈룩을 완성하는 것이죠. 이러한 트윈룩이 특히나 자연스러운 또 다른 이유는 바로 비슷한듯 다른 패턴, 그리고 소재까지 맞췄기 때문이죠.

@linda.sza & @brunabear
@ambre.lp & @sviridovskayasasha

때로는 아주 작은 요소의 소재만 맞춰도 멋스러운 트윈룩이 완성됩니다. 이번 룩의 주인공은 바로 가죽! 빈티지한 블루종부터 와인 컬러의 호보백과 블랙 토트백, 멋스러운 구두까지 가을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가죽 소재를 적절히 믹스했죠.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 같은 아이템이 없어도 이처럼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는 건 시크한 매력을 돋보인 룩이라는 공통점 때문 아닐까요?

@sofiamcoelho & @irisloveunicorns
@holylora & @e1lisabethng

스트리트 패션에 조금만 관심 있다면 이들의 사진을 한 번쯤은 본 적 있겠죠? 이네스 실바와 소피아 코엘료는 옷 입는 스타일도 비슷하지만 길거리에서 사진을 찍는 감성까지도 쌍둥이처럼 쏙 빼닮았죠. 볼드한 이어링, 주렁주렁 키링이 달린 가방, 크롭톱에 루스한 카고 팬츠까지 실루엣만 보더라도 데칼코마니 같은 트윈룩을 보여주고 있죠. 인플루언서인 로라와 엘리자베스 역시 화이트 톱에 로라이즈 팬츠를, 여기에 따뜻한 브라운 컬러의 아우터와 모자까지 더했죠.

@rubylyn_ & @olivianeill
@rubylyn_ & @olivianeill

루비와 올리비아 역시 같이 쇼핑을 다닐 정도로 친한 인플루언서죠. 비슷한 듯 다른 두 사람이지만 슬리브리스 톱에 플리플롭, 컬러풀한 토트백을 보면 누가 봐도 친구라고 볼 수밖에 없겠네요. 레이스가 가미된 슬리브리스 원피스에 만약 블루 가방을 들었다면 어땠을까요? 검정 톱에 실버 토트백을 매치했어도 마찬가지고요! 친구와 같이 드레스업할 때 서로의 아이템을 바꿔가며 매치하는 것도 재밌는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sofievollan & @idunnvollan
@sofievollan & @idunnvollan

이번에는 진짜 쌍둥이입니다. 모델은 뭔가 달라도 역시 다르죠. 블라우스에 바지를 매치한 것만 보더라도요. 데님과 스트라이프 팬츠는 아무래도 별개의 아이템이지만 이렇게 시어한 톱에 매치하니 사뭇 두 가지 다른 종류의 바지에서 느껴지는 중성적이고 거친 감성이 확 와닿네요. 컬러만 달리 매치한 셋업도 마찬가지! 레그 워머에만 약간의 변주를 줘 비슷한 듯 다른 트윈룩의 매력을 보여줍니다.

@emiliasilberg & @lolathompson

처음에도 언급했 듯 트윈룩을 가장 쉽게 즐기는 방법은 바로 컬러놀이입니다. 여전히 믹스매치하는 것이 어렵게만 느껴진다면 이들처럼 확실한 흑백 컬러로 대비감을 주는 건 어떤가요? 에밀리아 실버그는 확신의 블랙을, 롤라 로즈 톰슨은 쿨한 화이트를 택했죠.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나의 컬러로 코디하는 건 자신감을 필요로 하지만 그만큼 확실한 컨셉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이죠. 친구와 함께라면 두렵지 않을 테니까요!

@sviridovskayasasha & @ambre.lp
@sviridovskayasasha & @ambre.lp

옷잘알들은 확실히 채도를 쓰는 것도 남다릅니다. 코펜하겐 패션위크 기간에 마주친 두 사람의 트윈룩을 보세요. 올해의 트렌드 컬러인 옐로를 가방, 신발, 재킷에도 썼지만 과하게 느껴지지 않아요. 바로 컬러풀한 하의를 매치했기 때문인데요. 상큼한 핑크 스팽글 스커트와 초록색의 트랙 팬츠가 전체적인 룩의 채도를 확 끌어올렸기 때문이죠. 약속이라도 한 듯 나머지 아이템에는 아이보리, 그레이, 화이트 컬러로 중화시킨 것 역시 패션의 귀재들 답네요.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