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원, 나나 등 옷잘알들은 의상에 ’이것‘을 더한다!
벨트는 한 개씩, 하의에만 해준다는 고정관념을 이제는 놓아 주세요! 오버사이즈 재킷에 벨트를 더해 쿨한 시상식 룩으로 화제를 모은 나나와 벨트 레이어링을 보여준 차정원 등 알아두면 요긴하게 써먹는 요즘 옷잘알들의 벨트 활용법!


격식을 차리면서 우아하게 한 끗을 더하고 싶다면 벨트를 활용해 보세요. 지난 5월 백상 시상식 룩으로 누구보다 화제를 모았던 나나는 블랙 재킷과 쇼츠, 그리고 허리 라인을 강조하는 벨트로 쿨하게 룩을 완성했습니다. 디올 행사에 참석한 한소희는 화이트 셔츠형 드레스에 얇은 블랙 벨트를 더해 깔끔하고 모던한 룩을 보여주었죠. 오피스 룩으로도 활용해 볼 수 있는 스타일이죠?




벨트는 꼭 벨트 고리가 있는 곳에만 해줘야 한다?! 패션은 이런 통념을 깨는 데에서부터 시작하죠. 인플루언서 린다와 박기림, 채영과 지안 등 여러 패션 피플들은 H라인 버버리 스커트부터 트랙 팬츠같은 다양한 하의에 벨트를 둘러주었습니다.
박기림은 시어한 시스루 원피스 위에, 채영은 사랑스러운 프릴 스커트에 두 줄로 된 스터드 벨트로 반전 매력을 더했죠. 지루해진 하의에 벨트를 더해 새롭게 해석해 보는 건 어떨까요?

별다꾸 시대에 이제 벨트도 레이어링! 차정원은 깔끔한 블랙 와이드 벨트와 마치 은화를 붙여 만든 듯한 동그란 실버 벨트를 교차해서 스타일링 해주었습니다. 정반대의 두께나 컬러, 분위기를 가진 벨트가 있다면 차정원의 이런 방법도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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