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ING

점점 짧아지는 레깅스 트렌드, 이제는 3부 레깅스가 대세!

2025.05.27차경민

운동하는 멋진 언니들의 SNS를 보면 이제 5부 레깅스는 옛말! 이젠 허벅지 중간 길이의 3부 레깅스가 대세에요. 올여름 다리 라인 자신 있게 드러낼 준비 되었나요?

Instagram @ch_amii

차정원은 3부 레깅스를 데일리 룩으로 부담스럽지 않게 입는 교과서와도 같은 스타일을 보여주었습니다. 블랙 레깅스에 심플한 봄버 재킷, 깊게 눌러 쓴 모자와 검은색 양말 그리고 손에 쥔 텀블러까지! 이런 스타일이라면 운동이 끝나고 바로 친구를 만나거나 쇼핑을 하러 가도 전혀 어색하지 않겠죠?

Instagram @charlotte_lenton

최근 해외 인플루언서들의 SNS을 보면 상하의의 컬러를 통일한 스타일을 자주 볼 수 있어요. 한 가지 컬러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링을 하는 거죠. 이렇게 스타일링하면 꽤 포토제닉한 룩이 완성된답니다. 운동복 차림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다면 이렇게 원-컬러 스타일링이 힙해 보이는 지름길이니 기억하세요.

Instagram @lissyroddyy
Instagram @yejidaramkim
Instagram @erikahausser

운동을 마친 뒤, 근처 카페나 레스토랑 등 바로 일상으로 돌아가야 된다면? 가벼운 집업 점퍼를 챙기세요. 사이즈가 살짝 커 힙을 가릴 수 있는 디자인이나, 반대로 몸매를 드러낼 수 있는 타이트한 점퍼 모든 상관없어요. 운동할 때 필요한 준비물을 넣은 스포티한 가방도 좋지만, 데일리 룩에 드는 레더 가방을 들어도 쿨해 보여요. 모자, 선글라스, 헤드셋 등으로 스타일에 포인트를 더하면 쿨한 에슬레저 스타일 완성!

Instagram @marcellasne_
Instagram @__jennypark__
Instagram @__jennypark__

레깅스를 운동할 때만 입으란 법은 없어요. 특히 곧 다가올 무시무시한 더위를 버텨내야 할 여름에는 말이죠. 손나은은 스포티한 디자인의 점퍼를 입고 허리에 티셔츠를 묶어 데일리 룩으로도 손색없는 세련된 스타일을 보여줬어요. 통통 튀는 매력의 모델 제니는 딱 그 나이대의 소녀에게 어울리는 발랄하고 과감한 레깅스 룩으로 본인의 밝고 건강한 매력을 가감없이 드러냈고요. 올 여름, 점점 짧아지는 레깅스 트렌드에 동참해볼까요? 쿨해 보이는 건 물론이고, 무더위에도 효과적인 스타일이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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