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는 아주 유명한 핫 걸 헤어 컬러임

제니와 두아 리파, 소미 최근 지젤과 있지의 유나, 아이브의 이서, 그리고 지드래곤까지! 몇 년 전부터 핫한 이들의 머리를 장식한 유일무이한 컬러, 독보적인 존재감을 지닌 오렌지 컬러에 대해서!

@aerichandesu
@igotyuandme

‘위플래시’ 활동에서 핑크색 머리를 선보인 지젤이 최근 밝은 오렌지 컬러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줘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죠. 또, 얼마 전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면서 이전보다 한층 더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있지의 유나도 짙은 핑크에서 점차 옅은 오렌지 컬러로 색이 바뀌는 매력적인 헤어 컬러로 SNS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습니다. 90년대 생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만화 ‘슈가 슈가 룬’의 주인공 ‘쇼콜라’를 연상케 하기도 했죠.

오렌지 헤어 컬러가 헤어 컬러가 잇 걸들의 머리를 물들인 건 낯선 일이 아닙니다. 몇 년 전 제니와 두아 리파, 전소미와 선미 등 다양한 셀럽들이 따뜻한 날씨와 어울리는 이 상큼한 색상으로 이미지 변신을 꾀했어요.

@liz.yeyo
@xxxibgdrgn

아이브 리즈는 사랑스러운 코럴 오렌지 컬러를, 지드래곤은 쨍한 오렌지를 선택했습니다.

오렌지 컬러 염색 전 알아두면 좋을 것들

@ivestarship

먼저 마음에 드는 오렌지 컬러를 얻기 위해서는 탈색은 거의 필수라고 보면 됩니다. 머리 색이 짙은 편인데 코럴 오렌지처럼 옅은 색조를 원한다면 탈색을 두 번 가량 해야 할 수도 있어요.

오렌지 염색이 머리에 예쁘게 자리 잡기 위해서는 적어도 하루, 가능하다면 이틀 정도는 머리를 감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이후 머리를 감을 때에도 일반 샴푸보다는 염색 컬러를 유지 해주는 기능이 있는 샴푸를 사용해 주면 어렵게 얻은 오렌지빛을 보다 오래 유지할 수 있어요. 또,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이 너무 뜨거우면 모발 큐티클이 열리면서 색소가 더 쉽게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이죠. 이와 같은 이유로 머리에 열을 가하는 고데기나 너무 뜨거운 온도의 드라이기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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